이동전화기수리원(휴대폰수리원,하는일,업무환경,되는법,학과,전망)

이동전화기의 액정화면 상태나 통화품질을 점검하고, 파손된 부품을 수리하는 등 이동전화기를 수리하는 이동전화기수리원(휴대폰수리원)!!

 

이동전화기수리원(휴대폰수리원)이 하는 일, 업무환경, 되는 법, 관련학과, 전망 등 그들의 세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본자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간한 2022 한국직업전망에서 찾아보았다.

 

 

이동전화기(휴대폰)수리원의 세계

 

 

 

 

 

 

 

 

 

 

 

 

하는일

이동전화기수리원은 이동전화 수리센터에서 내근직으로 일하기 때문에 고객이 수리센터로 고장난 이동전화기를 가지고 오면 고장사항을 접수하고 이를 수리한다.

수리과정에서는 액정화면 상태나 통화품질을 점검하고 파손된 부품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수리를 진행한다.

 

고객과의 면담을 통해 오작동 또는 고장부분을 파악하고, 각종 공구나 장비를 사용해 부품을 정비하거나 액정 및 부품을 교환한다.

 

수리 후에는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통화품질을 확인하는 등 수리가 잘 완료 되었는지 점검한다. 또 다시 고장이 생기지 않도록 올바른 사용방법을 안내하기도 한다.

 

 

 

 

 

 

 

 

 

 

업무환경

이동전화기 수리원은 외근직이 없고 주로 수리센터에서 내근직 으로 일한다.

일정한 근무시간 동안 센터 내에서 방문고객이 가지고 온 제품을 수리한다.

 

크기가 작은 이동전화기를 수리해야 해서 웅크린 자세로 일할 때가 많고, 눈의 피로를 쉽게 느낄 수 있다.

 

 

 

 

 

 

 

 

 

 

되는 법

전기 및 전자공학에 대한 지식이 필수이다.

교육기관으로는 특성화고등학교와 전문대학의 전기·전자, 컴퓨터, 전산, 통신 관련학과가 있다. 훈련기관으로는 가전회사의 사내 직업훈련원과 전기·전자 및 컴퓨터 관련 직업전문학교가 있고 민간이 운영하는 학원도 있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거나 전문대학 졸업의 학력이면 입직이 가능하다.

 

 

 

 

 

 

 

 

 

-관련 학과-

특성화고등학교, 전문대학 및 대학의 전기·전자과, 컴퓨터과, 전산과, 통신 관련학과 등

 

 

 

 

 

 

 

 

 

 

 

-관련 자격-

전자기능사/산업기사/기사, 전기기능사/산업기사/기사, 전자계산기기능사/기사, 전자계산기제어산업기사(이상 한국산업인력공단)

PC정비사 1급/2급(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PCMaster(한국정보평가협회)

 

 

 

 

 

 

 

 

 

 

 

 

 

 

 

 

 

 

 

-적성-

고장 원인을 찾아내려면 꼼꼼한 성격과 분석적 사고가 요구되고, 맡은 일을 끝까지 수행하는 책임감과 성실함이 필요하다.

주로 고객과 직접 대면하여 일하기 때문에 친절하고 외향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유리하다.

 

전기·전자, 통신 분야에 흥미가 있어야 하며, 실수 없이 작업할 수 있는 꼼꼼함이 필요하다.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복잡한 구성부품을 검사하므로 시력이 좋아야 하고, 색상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수리과정에서 고객을 직접 상대하며 고장상태를 듣고 수리 과정을 설명해야 하므로 의사소통능력을 갖추면 업무에 도움이 된다.

 

 

 

 

 

 

 

 

-경력개발-

이동전화기 제조사 및 통신사의 서비스센터(A/S)에서 근무한다.

수리 경험이 있고, 이동전화기수리 실무에 대한 기술과 지식을 갖춰야 취업이 가능하다.

 

취업 후 사내에서 제공하는 직무훈련을받고 수리기술을 향상시키고, 해마다 출시하는 신제품에 대한 기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아야한다.

 

경력이나 근무 연한이 오래되면 그 계통의 관리자로 승진할 수 있고, 기술과 경험을 쌓아개인 수리업체를 창업할 수도 있다.

 

 

 

 

 

 

 

 

 

전망

향후 10년간 이동전화기수리원의 일자리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전국사업체조사」자료에 의하면 이동전화기 수리와 관련이 있는 통신장비수리업의 경우,사업체 수는 2016년 1,356개에서 2017년 1,369개, 2018년 1,422개, 2019년 1,516개로 다소 증가했으나 종사자 수는 2016년 6,102명에서 감소추세를 보여 2019년에는 6,05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동전화기 수리원과 관련된사업체와 종사자 수를 직접적으로반영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사업체와 종사자의 규모가 해마다 약간의 증감은 있으나 큰 변동이 없는 것을 보여준다.

 

최근 기업들이 컴퓨터, 가전제품, 이동전화기 등을 제조할 때 고장이 적은 제품을 생산하는데 기술력을 집중하고 있다. 제품의 성능개선은 A/S 건수를 감소시켜 전기 및 전자기기를 수리하려는 수요를 감소시키고 수리원의 인력 수요에도 영향을 미친다. 다만, 스마트폰과 같은 이동전화기는소비자가 직접 고장사항을 수리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액정이 파손되거나 배터리 수명이 다하는등 수리사항이 생겼을 때 전문 수리원을 찾을 수밖에 없어서 수리원에 대한 인력 수요는 꾸준히유지될 전망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부주의로 인한 크고 잦은 고장이 발생하는 편이지만,한편으로 계속해서 새로운제품이 출시되면서 평균 2년 정도의 주기로 스마트폰을 새로 교체하고있어서 제품의 성능 개선과는 별개로 수리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요인은 없을 것으로보인다.

 

 

종합하면, 이동전화기 수리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지만 신제품으로 교체하는 수요도 함께 증가한다는 점에서 향후 10년간 이동전화기수리원의 일자리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