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세계

전기·전자공학시험원(하는일,업무환경,되는법,학과,전망)

하루하루77 2023. 4. 2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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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장비의 하드웨어 및 계측제어 설비의 개발방안을 연구하고, 관련 제품의 양산을 지원·감독하는 전기·전자공학시험원!!

 

전기·전자공학시험원 하는 일, 업무환경, 되는 법, 관련학과, 전망 등 그들의 세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본자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간한 2022 한국직업전망에서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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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공학시험원의 세계

 

 

 

 

 

 

 

 

 

 

 

 

 

 

하는일

전기·전자공학시험원은 전기공학기술자 및 전자공학기술자의 지휘와 감독하에 기술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기본적인 업무를 살펴보면 작업표준 및 검사기준에 따라 공정관리기록표와 관련도 면을 준비하고 점검하는 일이 있다.

 

검사와 관련해서는 전압측정계측기기, 내전압절연저항기 등과 같은 검사기기로 외관상태, 전압, 부하, 출력, 소음 등의 검사를 실시 하거나, 전기·전자기기에 대한 성능을 시험한다.

 

기존제품의 성능을 개선하고 새로운 제품 및 장비의 개발을 지원하며, 전기 및 전자 관련연구소에서는 전기 및 전자와 관련한 시험업무를 수행한다.

 

검사후문 제가 발견되면 원인을 분석하고, 전기안전기준에 따라 제품의 불량여부를 판정해 불량 부분을 기록·보고한다.

 

검사결과의 품질관리리스트를 작성하고, 불량제품을 표기하여 분리하고 재가공부서로 이송한다.

 

이상이 없는 제품에는. 검사장비 및 검사설비장치를 정돈하고 주위를 정리 하는 업무도 포함된다.

 
 
 
 
 
 
 

업무환경

제품생산을 관리·감독하는 경우에는 공장에서 근무하지만, 대체로 연구소나사무실 등 실내에서 연구·개발업무를 담당한다.

정밀부품을 다루는 경우에는 청결유지를 위해 별도의 작업복을 입고 클린룸에서.

 
 
 

 

 
 
 

되는 법

전기·전자공학시험원이 되기 위해서는 전자계측 및 전기시험 결과를 기록하는 업무수행능력이 필요하므로, 최소한 2~3년제 대학의 전기 혹은 전자 관련 학과를 전공해야 한다.

 
 
 
 
 

 

 

-관련 학과-

전자공학과, 전자컴퓨터공학과, 디지털디스플레이공학과, 전자유도기술학과, 전기공학과, 통신공학과, 컴퓨터정보처리학과, 전자통신공학과

 
 
 
 
 
 
 
 
 

-관련 자격-

전자계산기제어산업기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전자기기기능사/산업기사/기사, 전자계산기기능사/기사, 반도체설계산업기사/기사

 
 
 
 
 
 
 
 
 
 
 
 
 
 
 
 

 

 

 

 

-적성-

전기·전자제품 관련 검사나 시험업무를 수행하므로 분석적 사고와 탐구적인 성격이 적합하다.

기술설계, 기술분석, 품질관리분석 등의 능력이 필요하고, 컴퓨터와 전자공학, 공학과 기술 등의 지식을 갖춘 사람에게 적합하다.

 

컴퓨터활용능력과 수학, 물리학등이과과목에 대한 이해, 실용적 사고 등이 요구된다.

 
 
 
 
 
 
 

-경력개발-

가전제품 제조업체, 반도체생산업체, 전자의료기생산업체, 사무자동화기기생산업체, 기업체 부설연구소등에서 근무한다.

신입사원은 공개채용을 통해 인력을 모집하지만, 관련분야의 경력자를 우대해 특별채용할 때도 있다.

 

기업체에 따라 인턴이나 병역특례로 채용하기도한다. 실무경험을 쌓은 후 벤처업체를 창업하기도 하며, 기술컨설팅, 기술영업 등의 분야로 옮기거나 정보통신 등 관련 산업으로 옮길 수도 있다.

 
 
 
 
 
 
 
 

 

전망

향후 10년간 전기·전자공학시험원의 일자리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2030 중장기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1)에 따르면, 전기·전자공학시험원은 2020년 약 11천 명에서 2030년 약 13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2천여 명(1.6%) 정도 다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전국사업체조사」의 전기업 관련전기장비제조업(전동기, 발전기 및 전기변환·공급·제어장치제조업,일차전지 및 축전지제조업, 절연선 및 케이블제조업, 전구 및 조명장치제조업·가정용 기기제조업)의 자료를 살펴보면, 2019년 기준 전기장비제조업의 사업체 수는 23,238개이고종사자 수는 265,895명으로 나타났다. 해당 산업의 사업체 수는 201522,363, 2016년 2만2,699, 201722,841, 201823,043, 201923,238개로 증가하고, 종사자 수 역시 2015248,239, 2016253,430, 2017256,654, 2018262,428, 2019265,895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의 전자업 및 유관산업(전기·전자공학연구개발업, 반도체제조업, 전자부품제조업, 컴퓨터 및 주변장치제조업, 전기·전자 및 정밀기기수리업) 관련 사업체 수와 종사자수의 경우, 전기·전자공학연구개발업의 사업체는 20161,304개에서 20171,423, 20181,578, 20191,669개로 증가하고 있으며, 종사자 수도 201687,223명에서 201791,963, 2018106,511, 201911758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제조업은 사업체 수는 증감이 있으나 2016년을 저점으로 1,403개에서 20171,433, 20181,566, 20191,675개로 증가하고, 종사자 수도 2016117,124명에서 2017122,617명, 2018년 128,060, 2019133,337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부품제조업의 사업체수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감소해 6,444개 사업체였으나 이후 다시 증가해 20186,877,20196,940개로 증가하였다. 한편, 전자부품제조업의 종사자 수는 2015186,832명을 최고점으로 하여 2019년까지 16만 1,789명으로 계속해서 감소해전자부품제조업의 생산자동화에 따른 근로자감소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컴퓨터 및 주변장치제조업은 사업체와 종사자규모가 증감을 반복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사업체수가 증가추세인 것과 달리 조사자수는 매해 감소해 2015년12,454명에서 201612,367, 201712,063, 201812,601, 20191만 1,957명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역시 생산자동화확대에 따른 근로자감소를 반영하는 것으로 이런 경향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전자 및 정밀기기수리업의 경우는 사업체 수에 비해 종사자 규모가 크게 늘어 20161만 104명에서 2017년 1만 1,559명, 2018년 1만 1,741명, 2019년 1만 3,541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편리한 생활을 원하는 소비욕구 증대와 생산시설의 자동화 등으로 신기술을 적용한 전기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기술자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인 가구 및 노인인구의 증가 등으로 전기·전자제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이용이 일반화되면서 관련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기업의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0년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으로 비대면 사회로 전환되고 비대면 업무와 생활이 익숙해지면서 디지털문화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비대면에 적합한 전기·전자기기 및 관련제품의 수요가 늘면서 전기·전자공학시험원의 업무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사물인터넷의 적용확대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무인기기(drone) 개발의 확대, 홈 가전 네트워크, 지능형 로봇 등의상용화로 전자산업의 전반적인 인력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ESG 경영과 관련해서도 친환경 전력

생산 및 소비에 대한 정부, 기업, 소비자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이에 적합한 전기기기 및 제품개발과정에서 시험원의 일자리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하면,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같은 신기술이 적용되는 새로운 제품등에 대한 기대수요증가, 친환경전력생산에 대한 기업과 정부의 관심증대, 전기자동차, 홈가전네트워크 사용확대와 전자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 확대,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변화 등으로 전기·전자공학시험원을 비롯한 전기·전자산업 전반의 일자리는 향후 10년간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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