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세계

전기안전기술자(하는일,업무환경,되는법,학과,전망)

하루하루77 2023. 4. 22. 07:01
반응형

송·변전 및 배전설비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검사 실시, 사고조사, 사고예방 대책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기안전기술자!!

 

전기안전기술자 하는 일, 업무환경, 되는 방법, 관련학과, 전망 등 그들의 세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본자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간한 2022 한국직업전망에서 찾아보았다.

 

 

전기안전기술자-하는일-업무환경-되는법-학과-전망
전기안전기술자의 세계

 

 

 

 

 

 

 

 

 

 

 

 

 

 

 

하는일

 

전기안전기술자는 송전, 변전, 배전 현장 및 전기공사 현장 등에서 전기안전에 관한 책임자로 일한다. 이를 위해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고조사를 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한다.

또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을 담당하기도 한다. 안전교육을 위해 안전사고 사례집, 통계집 등 안전관리교육 자료를 수집해 안전교육지침을 작성하고, 안전검사를 수행하는 직원 및 도급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소의 관할구역을 순시하고 위해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도록 조치하는 일도 담당한다. 설비운영현장 및 공사현장에서 안전작업수칙의 준수여부를 확인·점검하고, 작업상 전기 관련 불안전 요소가 있는 경우에는 시정하도록 조치한다.

안전장구의 관리 및 사용 실태를 확인·점검하고 안전표지물의 적정 부착유무를 점검하기도 한다. 안전관리 활동을 한

후에는 활동실적을 정리·점검해야 하며, 각 사업소별로 실적을 종합·분석하여 보고서를 작성한다.

 

이외, 안전회의 및 안전위원회의 개최를 준비하고, 의결사항의 시행을 독려하거나, 산업안전보건활동 강조기간, 도급자 간담회 등의 안전행사를 주관하기도 한다.

 
 
 
 
 
 

업무환경

전기안전기술자는 전기공사 현장 등 사업소 관할구역의 안전을 책임지므로 현장 근무를 주로 하지만,안전교육을 준비, 실시하거나 관련 행사를 준비할 때는 실내에서 근무한다.

전기공사, 안전진단,감리 업무 담당자는 직접 방문해야 하므로 외부에서 근무하는 시간이 많고, 변전시설과변전시설과 발전시설 등의 전기안전관리자는 정해진 시간에 점검하므로 야간과 주말에 근무하기도 한다.

 

현장에서는 감전, 화재 등 전기와 관련한 안전사고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되는 법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서 전기공학, 전자공학, 제어공학, 메카트로닉스공학 등을 전공하고 진출한다.

전기공학과 전자, 정보통신이 접목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하므로, ·복합 추세를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학에서는 전기에 대한 이론뿐 아니라 각종 장비 및 부품에 대한 설계, 시공에 대한실험·실습을 병행하며, ·박사학위를 소지하면 취업에 다소 유리하다.

 
 
 
 
 
 
 

 

 

-관련 학과-

전기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제어계측공학과, 시스템제어공학과, 전기설비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정보공학과등

 
 
 
 
 
 
 
 
 
 

-관련 자격-

전기기능장/기사/산업기사/기능사, 전기공사기사/산업기사, 정밀측정산업기사/기능사, 전기안전기술사, 전기응용기술사, 메카트로닉스기능장/기사/산업기사(이상한국산업인력공단)

정보기기운용기능사(한국기술자격검정원)

 

정보통신기술사/기사/산업기사, 전파전자통신기사/산업기사/기능사(이상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적성-

전기안전기술 자는 작동점검 및 고장의 발견과 수리, 조작 및 통제, 기술분 석등의 업무수행능력이 중요하다.

지식에 있어서는 건축 및 설계, 공학과 기술, 물리, 안전과 보안, 법 등의 지식이 중요하다.

 

전기를 다루는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력이 요구되며 꼼꼼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흥미유형은사물, 도구, 기계에 대한 명확하고 질서 정연하며 체계적인 조작을 선호하는현실형과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하거나 과학적, 수학적 활동을 선호하는 탐구형적합하다.

 
 
 
 
 
 

-경력개발-

전기공사업체, 전기기기 설비업체, 감리업체, 통신업체, 엔지니어링업체, 종합 건설회사, 발전·변전시설등에서 일한다.

경력을 쌓아 전기공사업체, 감리업체, 시공업체 등을 본인이 직접 운영하기도한다.

 

일부 전기공사는 일정 인원 이상의 자격증 소지자가 반드시 참여하도록 법으로 규정되어 있으므로 전기설계, 시공, 감리업체에서는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채용공고를 내며, 연구원의 경우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를 위주로 채용하는 편이다.

 
 
 
 
 
 
 

 

전망

향후 10년간 전기안전기술자의 일자리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2030 중장기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1)에 따르면, 전기공학기술자 및 연구원은 2020년 약 38천 명에서 2030년 약 42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4천여 명(1.1%) 정도 다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자료에 따르면 전기공사업의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는 2017년을 저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사업체 수는 201611,696, 201711,536, 2018년 1만2,580, 201912,774개로 다소 증가하고, 종사자 수는 2016146,007, 201713만 8,355명, 2018142,329, 2019147,372명으로 2017년부터는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기공사협회의 전기공사 실적 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공사건수는 2015년에서 2017년까지 증가하다가 다시 감소했는데 이후 2020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부터 공사건수를년부터 살펴보면, 2015865,634, 2016885,999, 20171055,057, 2018988,161, 2019939,410, 20201531,628건이었고, 2020년에는 2019년 대비 공사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금액은 2016년을 저점으로 꾸준히 증가했는데, 2015년 24,361,118백만, 201624,120,691백만 원, 201727,969,628백만 원, 201829,154,381백만 원, 2019년 31,291,707백만 원, 2020년 32,287,534백만 원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상황에 따른 디지털문화의 확산과 재택근무, 사무자동화, 전기설비증가 등에 기인한 것이어서,특수한 상황의 공사건수 증가 부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전력사용량이 증가하고 전기공사 건수가 증가하면서 전기안전기술자가 수행하는 전기안전 교육 및 예방, 관리 업무도 중요하게 평가받고 있다. 전기안전기술자는 송전, 변전, 배전 현장 및 전기공사 현장 등에서 전기안전에 관한 책임자로 일하며, 이를 위해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사고가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고조사 및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는데, 전기안전기술자의 업무 범위는 넓고 해당 분야 경력이 중요한 편이어서 신입의 진입은 다소 어려운 편이다. 전기 관련 현장의 안전문제는 계속해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고, 안전사고에 대한 법도 강화되는 추세여서 이에 대한 경력을 갖춘 전기안전기술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종합하면, 전력사용량 및 전기공사의 증가, 전기 안전사고 예방 및 교육의 중요성 확대, 안전사고 관련 법 강화 등으로 전기안전기술자의 일자리는 향후 10년간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