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심사원 및 사무원(하는일, 업무환경, 되는법, 학과, 전망)

보험심사원 및 사무원이 하는 일, 업무환경, 되는 법, 관련학과, 전망 등 그들의 세계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보험심사원 및 사무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료와 관련하여 요청된 보험신청 내용을 심사하거나, 보험회사에서 자동차, 화재, 질병, 상해, 생명, 책임, 재산, 선박, 항공 및 기타 각종 보험 거래에 수반되는 사무를 수행한다.

 

본자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간한 2021년 한국직업전망에서 찾아보았다.

 

 

 

보험심사원 및 사무원의 세계

 

 

 

 

 

 

 

 

 

 

 

 

 

하는 일

보험심사원 및 사무원은 대형병원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할 보험 관련 서류를 검토 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자동차, 선박, 항공기, 화재, 질병, 상해, 생명, 책임, 재산 등과 관련된 각종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의 거래와 관련된 사무를 수행한다.

 

특히 보험심사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은 진료와 관련하여 요청된 보험신청내용을 심사하거나, 대형병원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할 보험 관련서류를 검토하는 일을 한다. 즉 이들은 화재, 질병, 상해, 생명, 재산 및 기타 각종 보험 거래에 수반되는 제반 사무업무를 수행한다.

 

보험심사원 및 사무원은 입원, 퇴원, 사망, 출생, 치료내용 등에 관한 통계자료를 수집한다.

 

이들은 의료보험사항을 기재하여신청하거나 신청된 내용을 심사하거나, 배상요구자, 사고목격자, 의사 및 기타 관련자의 진술을 받고 조언을 구하며 기록이나 보고서를 작성한다.

 

 

 

 

 

 

 

 

 

업무환경

보험심사원 및 사무원은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이나 영업점에서 보낸다.

 

업무수행을 위해 매일 컴퓨터를 사용하며, 장시간 앉은자세로 자료를 세밀하게 검토해야 하므로 어깨 결림, 목 디스크나 눈의 피로, 두통 등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다.

 

금융권 점포의 영업시간은 일정한 편이나 정산시기인 월말이나 연말에 야근을 하는 경우도 많으며 영업실적과 관련한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다.

 

 

 

 

 

 

 

 

 

 

되는 법

보험심사원 및 사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대학의 상경계열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대학에서는 상경계열 학과나 법학 전공을 하면 채용과 업무수행에 유리한 편이다.

 

일반적으로 입사 후 회사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직무교육을 받고, 실무부서에 배치되어 6개월~1년 정도의 수습기간을 거치게 된다.

 

 

 

 

 

 

 

 

 

-관련학과-

경영학과, 경제학과, 세무·회계학과, 금융·보험학과, 수학과, 통계학과 등

 

 

 

 

 

 

 

 

-관련자격-

자산관리사(한국금융연수원), 종합자산관리사(생명보험협회)

 

 

 

 

 

 

 

 

 

 

 

 

 

 

 

 

 

 

 

 

 

 

 

 

 

 

 

 

 

 

 

 

 

 

 

-적성 및 흥미-

보험심사원 및 사무원은 고객을 상대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예의 바른 사람에게 적합하다.

 

또한 보험금 산정과 관련하여 계산을 정확히 할 수 있는 수리능력, 정확성, 성실성이 필요하며 금전 및 관련 서류를 다루기 때문에 신뢰감을 줄 수 있어야 하고, 정직함과 책임감도 요구된다.

 

 

 

 

 

 

 

 

 

-경력개발-

예전에는 주로 대규모 공개 채용 형식이었으나 최근에는업무별로 결원이 발생하면 수시로 채용하기도 한다.

 

대졸사원 공채는 서류, 인성적성검사(또는 필기),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다.

 

인터넷을 통해 미리 원서를 접수해 놓고 결원이 생기면 인력을 채용하는 상시 채용제도(또는 인력풀제도)를 시행하는 곳도 있다.

 

공채를 통해 입사하면 보통 ‘사원→계장→ 대리→과장→차장→부장(지점장)’의 순으로 진급한다.

 

과거에는 순환보직을 맡아 여러 업무를 수행하였지만, 최근에는 신입사원 때부터 본인이 원하는 영역으로 배치하여 전문가를 양성하는 체계를 갖춘 기관이 늘고 있다.

 

 

 

 

 

 

 

 

전망

향후 10년간 보험심사원 및 사무원의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9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0)에 따르면, 보험심사원 및 사무원은 2019년 약 64천 명에서 2029년 약 61 천명으로 향후 10년간-3천 명(연평균–0.3%) 정도미미하게 감소하여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 자료에 의하면 금융업, 보험업 전체 종사자는 71만 명 내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융권마다 다소 고용전망은 상이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증권회사는 최근점포수는 감소하나 임직원수는 현상 유지 상태에 있다.

 

고객들의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한 금융서비스 이용 증가, 인공지능 시스템 적극 도입을 통한 비용절감 및 고객의 다양한 니즈충족 등은 금융권의 영업점포 축소와 인력감축을 가져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창구상담직원을 비롯해 증권사무원 전체의 고용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증권업계에서도 점포 및 직원의 감소추세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다수의 인력을 통한 영업과 수익창출보다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통해 상품설계 및 분석, 상품권유 및 판매 등을 하면서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늘어날 전망이다. 따라서 관련 사무원의 일자리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하면, 고객들의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한 금융서비스이용증가, 인공지능시스템적극도입을 통한 비용절감 및 고객의 다양한 니즈충족 등은 향후 보험회사의 영업점포 축소와 인력감축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반면에 고령 인구를 위한 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 보건, 위생 수준이 상승함에 따라 보험가입 유인 감소와 새로운 기술 도입에 따른 다양한 손해보험 서비스 상품의 개발로 보험심사원 및 보험사무원의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 및 금융상품개발자(하는일, 업무환경, 되는법, 학과, 전망) (tistory.com)

보험 및 금융상품개발자(하는일, 업무환경, 되는법, 학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