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세계

병무행정사무원(병무청 공무원, 하는일, 업무환경, 되는법, 학과, 전망)

하루하루77 2023. 8. 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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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행정사무원(병무청 공무원)이 하는 일, 업무환경, 되는 법, 관련학과, 전망 등 그들의 세계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병무행정사무원은 병역자원 관리, 의무자 징집 및 소집 등 병무행정 업무를 계획하고 시행하는 등 법령과 업무처리규정에 따라 병무행정업무를 수행한다.

 

본자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간한 2021년 한국직업전망에서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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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행정사무원의 세계

 

 

 

 

 

 

 

 

 

 

 

 

 

 

 

 

 

하는 일

병무행정사무원은 병역법에 의거하여 징·소집대상, 병역대체복무자, 병력동원대상 등 병역 자원을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징병검사 및 각종병역 관련업무를 처분하며 향토예비군을 편성하고 예비군 자원을 관리하는 일을 하기도 한다.

 

동원지정 예비군을 관리하고 대상 예비군에 대하여 전시병력 동원 및 훈련소집을 한다.

 

또한 산업기능요원 채용 업체를 지정하고 관리하는 등 병역 대체복무자를 편성·관리한다.

 

병역의무자의 국외여행 및 국외체제시의 허가 및 병적증명서, 복무확인서 발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훈련 불참 등 병역법 위반 시 고발 등의 조치를 하기도 한다.

 

 

 

 

 

 

 

 

 

업무환경

병무행정사무원은 대부분 병무청 본부나 지방청 내에서 근무하며 근무시간은 일정한 편이다.

 

신체검사나 민원상담 등의 업무를 할 경우 많은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다.

 

 

 

 

 

 

 

 

되는 법

병무행정은 국가가 담당하므로 병무행정사무원이 되려면 국가직 공무원(9급)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병무행정은 군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충원하기 위하여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국민에게 병역의무를 부과하는 일로 형평성과 공정성이 엄정하게 요구된다.

 

병무행정을 관할하는 국방 기구는 병무청인데, 병무청은 국방부산하의 행정기관으로 병역의무자에 대한 징집·소집 및 전시 병력 동원 등 의무부과와 향토예비군의 편성·관리, 산업기능인력의 지원, 병역의무자 국외여행 허가 등을 주요 임무로 하고 있다.

 

병무청 공무원으로 임용되면 기관별 결원, 본인 희망 등을 고려하여 배치되며 병무청 본부 및 지방청에서 근무한다.

 

 

 

 

 

 

 

-관련학과-

행정학과, 법학과, 정치외교학과 등

 

 

 

 

 

 

 

 

 

 

 

 

 

 

 

 

 

 

 

 

 

 

-적성 및 흥미-

병무행정사무원은 국가를 위해 복무하는 병역대상자를 관리하고 상대하는 직업인만큼 애국심, 이타심이 기본적으로 필요한 직업이며, 꼼꼼하고정 확 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역량도 필요하다.

 

도덕성과 신뢰성도 뒷받침되어야 하며 관련 법규에 따라 객관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다양한 사람을 상대하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 감내력도 필요한 직업이다.

 

 

 

 

 

 

 

 

-경력개발-

병무행정사무원은 전국 단위의 일반행정직공무원에 합격한 후 병무청에 지원하여 근무할 수 있다.

 

현재는 모두 지방직이 아닌 국가직공무원으로서 정년까지 대부분 근무한다.

 

 

 

 

 

 

 

 

전망

향후 10년간 병무행정사무원의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9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0)에 따르면, 병무행정사무원은 2019년 약 14천 명에서 2029년 약 14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국가직 공무원 9급 선발인원 중 병무청 선발인원은 2016년 57명, 2017년 83명, 2018년 100명으로 매년 소폭의 증가추이를 보이다가 2019년에는 31명으로 대폭 감소하였으며 2020년 에는 채용인원이 없었다. 이는 점차 출산율 감소로 인한 군입대자 감소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정부의 군복무기간 단축예정 발표 등에 따라 해마다 입대지원 경쟁률에 편차를 보이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또한 병무청소속공무원의 신규채용인원이 해마다 100명 안쪽의 소수인원이어서 큰 폭의 취업자 수 변동 없이 현 상태를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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