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세계

에너지시험원(하는일,업무환경,되는법,학과,전망)

하루하루77 2023. 4. 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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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학기술자의 지시에 따라 에너지 발생량, 에너지 효율 등을 시험하고 분석하는 에너지시험원!!

 

에너지시험원이 하는 일, 업무환경, 되는 법, 관련학과, 전망 등 그들의 세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본자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간한 2022 한국직업전망에서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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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시험원의 세계

 

 

 

 

 

 

 

 

 

 

 

 

 

하는일

에너지시험원은 분석 분야에 따라 전자제품에너지분석원, 매립가스분석원, 가스품질검사원, 가스시험분석원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자제품에너지분석원은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표시제에 따라각종 전자제품의 에너지 효율성을 분석하여 등급을 결정하거나 대기전력 저감 프로그램에 따른제품 대기전력량을 측정, 분석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매립가스분석원은 매립가스(landfill gas)농도, 오염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의 양을 분석 장비를 이용해 분석한다.

 

가스품질검사원은 가스의 원료, 생산 과정 중의 반제품, 생산된 완제품의 견본을 채취하고 각종 분석기를 이용해 품질을 측정·분석한다.

 

스시험분석원은 양질의 가스를 공급하기 위하여 표본을 추출하여 열량,부취농도, 밀도, 유황농도 등의 성분을 분석한다.

 
 
 
 
 
 
 
 

업무환경

에너지시험원은 실험실이나 시험현장에서 근무한다.

실험과정에서는 실험장비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에너지 시스템 현장에 직접 방문해 실험하는 경우도 있어서 외부 근무시간이 많으며,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 특수 보호 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되는 법

에너지시험원이 되기 위해서는 전기공학, 전자공학, 에너지공학, 화학공학, 기계공학 등을 전공하는것이유리하다.

풍력,태양광,가스,전기제품 등 에너지 효율 및 인증 등 시험분야는 전기,전자,화학,기계 등 다양한 분야가 관련 되며 그중에서 전기공학이나 에너지자원공학 등이 밀접한 관련이있다

 

관련자격으로 전기전자 관련 기사 자격이 있으면 취업에 유리하다.

 
 
 
 
 
 
 
 
 
 

-관련 학과-

에너지공학과,환경학과,전기공학과,화학공학과,전자공학과,기계공학과,재료공학과,신소재공학과,생물공학과 등

 
 
 
 
 
 
 
 
 
 
 
 
 

-관련 자격-

에너지관리기능장/기사/산업기사/기능사,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산업기사/기능사(태양광),해양자원개발기사(이상한국산업인력공단)

 
 
 
 

 

 

 

 

 

 

 

 

 

 

 

 

 

 

 

 

-적성-

에너지시험원은 검사나 시험업무를 수행하므로 분석적 사고와 탐구적인 성격이 적합하다.

데이터분석을 위한 논리적인 사고력 및 공정하게 연구를 수행하는 공정성 및 책임감이 필요하다.

 

협업으로 진행되는 에너지자원개발연구에서는 조직과 조화를 이루기 위한 사회성이 중요하며, 실험을 진행할 때는 안전규정을 준수하여야 한다.

 
 
 
 
 
 
 
 
 
 

-경력개발-

에너지시험원은 주로 에너지효율 검사 및 인증기관에서 근무하거나 에너지개발업체나 연구소등에서 활동한다.

에너지시험원으로 일하다가 ·박사학위를 취득해 에너지공학기술자 및 연구원으로 진출하기도 한다.

 
 
 
 
 
 
 

 

전망

향후 10년간 에너지시험원의 일자리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경제는 화석연료에 의하여 급속도로 발전해 왔지만 지구온난화와 에너지 경제위기가 국제적 문제로 등장하면서 인류의 지속적인 발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되었다. 이에 국제적으로 기후변화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1997년 채택되고 2005년 발효된 교토의정서에 따라 주요 선진국 37개국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수준보다 평균 5.2% 감축하기로 협약하였다. 2015년 채택된 파리협정에서는 산업화 이전에 비해 지구의 평균 온도가 2이상 상승되지 않도록 유지하고,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이내로 제한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로 합의하였다. 201912월 유럽연합(EU)은 세계 최초로 유럽 대륙의 2050년 넷제로를 선언하였으며,미국과 중국, 호주 등 약 120여 개국이 넷제로를 선언하였다. ‘넷제로(Net Zro)’실질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것으로 탄소중립이라고도 한다. 연간 온실가스배출량세계 7 위인 우리나라도 2020년 10월 넷제로를 선언하였다. 정부는 2030년까지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2018년 배출량 대비 40%로 줄이고,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러한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은 에너지공학 관련 일자리의 변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하지만 에너지산업 관련 고용규모가 크지 않고 현재 고용규모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신재생에너지 전체고용인원은 현재지 속적인감소세를 보인다. 관리직, 연구직, 생산직, 기타 부문모두에서 감소경향을 보이며, 에너지공학기술자(연구직)와 관련해서도 20151,825명에서 20161,836, 20171,549명, 2018년1,261, 20191,011명으로 감소하였고, 전체 고용인원도 201515,964명이었던 것이201614,634, 201714,452, 201813,885, 201912,599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에너지산업 분야는 고용규모가 크지 않고 에너지 전환의 변화시기라는 점에서 에너지공학기술자의 일자리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신재생에너지의 개발과 보급, 에너지, 효율 제고 및 온실가스배출 저감 등 진단, 검증, 탄소배출권 거래 등의 관련 서비스 분야가 입지를 다지면서 향후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종합하면, 청정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화석연료 기반의 에너지분야의 일자리 수요는 줄고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증가하겠지만, 산업 및 고용규모가 크지 않아 향후 10년간 에너지시험원의 일자리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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