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세계

비금속광물가공장치조작원(하는일,업무환경,되는법,학과,전망)

하루하루77 2023. 4. 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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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쇄기, 연마기, 건조기, 배합기, 소성로, 용해로, 성형기, 서냉로, 절단기 등 각종 기기와 설비를 조작하며, 제어장치, 통제시스템 등을 통해 비금속광물 제련 및 정련과정을 조정하고 제어하는 비금속광물가공장치조작원!!

 

비금속광물가공장치조작원이 하는 일, 업무환경, 되는 방법, 관련학과, 전망 등 그들의 세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본자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간한 2022 한국직업전망에서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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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속광물가공장치조작원의 세계

 

 

 

 

 

 

 

 

 

 

 

 

 

 

 

하는일

비금속광물가공장치조작원은 제조 품목에 따라 유리·유리제품생산기계조작원, 점토제품생산기계조작원, 시멘트·광물제품생산기계조작원, 광석·석제품생산기계조작원으로 나눌 수 있다.

 

유리·유리제품생산기계조작원은 유리와 유리병, 판유리, 조명등 등의 유리제품을 만드는 생산기계를 조작한다. 온도에 이르렀을 때 형태를 완성한다. 완성된 형태의 제품은 서냉로를 통해 서서히 냉각시키고 냉각된 유리제품에 인쇄나 표면 부식, 샌딩, 커팅 등의 작업을 통해서 모양을 마무리한다.

 

점토제품생산기계조작원은 점토를 이용해서 도기, 자기, 벽돌, 판석, 타일, 위생도기 등을 제조하는 설비를 조작한다. 가마(노)에 형태를 완성한 제품을 투입하고 투시창을 통해 재료의 용융상태를 확인하며, 가열 온도 등을 작업지시서에 따라 적절히 조정한다. 제품이 완성되면 상태를 확인하고 가마를 정비한다.

시멘트·광물제품생산기계조작원은 석회석이나 석고를 가열하는 소성작업을 거쳐 각종 시멘트와 석회, 콘크리트 등을 제조하는 장치를 조작한다.

광석·석제품생산기계조작원은 화강암, 대리석 및 기타 석재의 절단과 성형 가공을 통해 건축용 판석, 장치물이나 용기 등을 제조하는 기기를 조작한다.

 
 
 
 
 
 
 

업무환경

제조하는 제품의 특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원료 투입 시 발생하는 분진, 소성로나 용융로를 가열할 때 발생하는 고열과 소음, 석재 등을 절단하는 와이어톱 등의 기계를 조작할 때는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요즘은 대규모의 작업장에서 기본적인 자동공정생산체제를 갖추고 있어 이러한 위험요소나 유해요소가 많이 줄었다.

 
 

 

 
 
 
 

되는 법

특별한 학력이나 자격이 필요하지는 않다. 그러나 공업계 특성화고등학교나 전문대학에서 관련분야를 전공하면 업무수행에 도움이 된다.

공업계고등학교의도자공예과와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재료공학과, 세라믹공학과 등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관련 학과-

공업계특성화고등학교, 세라믹공학과, 화학공학과, 재료공학과, 무기재료공학과, 패션텍스타일세라믹과, 인테리어세라믹디자인전공, 도자기공예과, 도자공예학과등

 
 
 
 
 
 
 

-관련 자격-

콘크리트기능사/산업기사/기사, 도자공예기능사

 
 
 
 
 
 
 
 
 
 

 

 

 

 

 

 

-적성-

각종 작업 시 고열이나 소음 발생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력과 스트레스를 감내할 수 있는 인내력이 요구된다.

또한 장치조작원으로서 기계와 설비를 다루어야 하므로 기계에 대한 흥미와 상품 제조 및 공정에 관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

 

수공으로 도자기제품과 석제품, 유리제품을 만들 때는 정교한 손재주와 미적 감각도 필요하다.

 
 

 

 
 
 
 
 
 
 

-경력개발-

유리제조회사나도자기제조회사,시멘트회사,석제품제조회사,콘크리트제조회사등으로진출한다.

보통 특성화고등학교나 전문대학 등에서 재료, 요업 등과 관련하여 교육을 받고 업체에 취업할 수 있다.

 

요즘은 자동제어시스템을 고려해컴퓨터조작에 익숙 해 야하므로 전문대학등에서 이를 포함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면 취업에 유리하다.

 

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작업현장의.

 

컴퓨터 조작과 제어장치 조작이 가능하면 제어장치조작원을 겸 할 수 있으며 중간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다.

 

일반기계조작직무를수행하고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이면 제어장치 조작의 업무도 담당할 수 있다.

 
 
 
 
 
 
 

 

 

전망

향후 10년간 비금속광물가공장치조작원의 일자리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2030 중장기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1)에 따르면, 비금속광물가공장치조작원 중 유리·유리제품생산기계조작원은 2020년 약 18천 명에서 2030년 약 16 천명으로 향후 10년간 2천2 명(-1.2%) 정도 감소하고, 시멘트·광물제품생산기계조작원은 2020년 약 13천 명에서 203013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2백 명(-0.1%)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금속가공 관련 산업은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어 제품의 양보다는 질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의 경영방식은 제품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유리제품은 강화가 가능한 소프트 로이코팅유리를 비롯해 고효율 로이유리, 반사유리처럼 복합 기능성을 갖춘 고부가가치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인건비상승에 따라 생산인력을 가능한 줄이고 매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분야로 인력을 증원하고 있다.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자료에 의하면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의 사업체 수는 201511,332에서 201911,896개로 다소 증가하였고, 종사자 수도 2015115,506명에서 201912만 315명으로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에서 규모가 가장 큰 업종은 시멘트, 석회, 플라스터 및 그 제품제조업으로 2019년 종사자 수는 5782명이었다. 각 업종별로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는 부침이 있기는 하나, 전체적으로 증감을 반복하는 상황이다.

비금속광물가공제품에 대한 노동수요는 건설경기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부동산가격을 안정화하려는 정부정책의 시행 등으로 건설경기의 변동을 예측하기 어렵지만, 장기적으로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건축의 리모델링 및 재건축사업 등이 지속되어 건축재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수요의 증가는 비금속광물가공장치조작원의 고용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렇지만 세계경제의 침체로 기업의 신규투자위축이 지속되고 있으며 건설경기도부침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기업들은 공장자동화, 로봇화, IT기술을 접목하면서 현장인력의 수요를 줄이는 방향이 대세여서 전체적으로 비금속광물가공장치조작원의 수요는 향후 10년간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하면, 기업들은 공장자동화, 로봇화, IT기술을 접목하면서 현장 인력의 수요를 줄이는 방향이 대세여서 전체적으로 비금속광물가공장치조작원의 수요는 향후 10년간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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