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볼까?

냉이 나물의 모든 것(feat. 냉이 효능, 고르는 법, 요리법)

하루하루77 2023. 2. 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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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 된장국 찍은 사진
향긋한 냉이 된장국

 

 

봄을 대표하는 나물! 냉이!

 

봄하면 생각나는 나물이 있나요? 역시나 대표는 냉이죠~

처음 들어보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오늘은 냉이에 대해서 한번 파볼까 합니다~~~

봄 대표 나물 냉이! 한번 알아볼까요?

 

 

냉이란?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해주는 대표적인 봄나물 냉이!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비타민 AC,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입맛을 되찾아 주는 채소입니다.

 

냉이는 봄에 먹는 인삼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예로부터 약재로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들판이나 논둑, 밭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냉이를 채취하기도 하고, 요즘에는 밭이나 하우스에서 재배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냉이는 잎과 줄기, 뿌리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 식물로 봄에 캐서 무침, , 전 등을 만들어 먹는데, 냉이의 원산지인 유럽에서는 어린 냉이 잎을 샐러드로 먹거나 음식의 향을 돋우는 허브로 활용하기도 하지만 주로 약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냉이의 효능

 

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칼슘과 철분 등 무기질 함량이 풍부하여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 생리불순하거나 출혈 환자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시력개선에도 좋다니 요즘처럼 휴대폰 많이 보시는 분들 많이 드셔야 겠죠?

 

또한, 지혈작용, 이뇨작용, 변비 개선효과, 콜레스테롤 안정 효과 등등 많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냉이 고르는법

 

냉이는 잎과 줄기가 작고 부드러운 어린 것이 맛있다고 합니다.

냉이 특유의 향을 내는 뿌리는 너무 단단하지 않고, 잔털이 적은 것을 골라야 하고,

신선한 냉이는 뿌리가 곧고 희며 잘랐을 때 단면에 수분감이 느껴진다고 하니 유심히 봐야겠죠?

 

뿌리가 누르스름하다면 수확한 지 오래되어 수분을 손실한 것이므로 고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잎은 선명하고 진한 녹색이며 시든 것이 없고, 모양이 바른 것이 좋고, 냉이 특유의 독특한 향이 진하게 나는 것을 고르도록 해야합니다. 냄새를 꼭 확인!

 

냉이는 노지에서 자생한 것이 향이 좋고 맛있지만, 대로변이나 공원, 강변 등에서 채취한 냉이에는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하는데 육안으로 확인 불가하니, 마트를 믿어야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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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 손질법 및 보관법

 

냉이 손질법은 흐르는 물에 잘 씻어 흙을 제거한 뒤 냉이의 잔뿌리를 칼로 살살 긁어내는데, 뿌리와 잎을 통째로 사용하므로 세심한 손질이 필요하고, 뿌리와 잎 사이의 거뭇한 부분을 특히 신경 써서 긁어내야합니다. 그 후 시든 잎을 떼어내고 30분 정도 물에 담가둔 후, 물에 젖은 흙이 가라앉으면 물을 버려내고, 흐르는 물에 헹궈서 마무리하면 깨끗하게 냉이를 손질할 수 있다고 합니다.

 

냉이를 보관 할때는 직접 채취한 냉이를 보관할 때는 물에 씻지 말고 뿌리에 흙이 묻어 있는 체로 보관해야합니다.

키친타올이나 휴지 등에 싼 후에 비닐팩에 넣어서 냉장고에 쏘옥!

 

마트에서 산 것도 마찬가지로 물에 넣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일단, 물기는 모두 뺀후에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냉동 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장 좋은 건 냉이는 구입 즉시 요리해 먹는 것이 가장 좋은데, 손질해서 보관해도 며칠이 지나면 잎이 상하거나 물러질 수 있고, 향이 날아가기 때문입니다.

 

 

냉이 요리

 

냉이는 냉이는 국, 찌개에 넣어 먹거나, 어린 냉이를 데쳐서 나물로 먹으며, 밥이나 죽에 섞어서 쌉싸름한 맛을 즐기기도 해요. 냉이를 활용한 요리를 한번 볼까요?

 

냉이요리 설명사진
냉이를 활용한 요리

정말 다양한 요리가 있네요.. 요리법도 적고 싶었으나,,,,,,,, 요리를 못해서 패스.....

그냥 간단하게 국에 넣어서 먹을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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