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세계

하역 적재종사원 (하는일, 업무환경, 되는법, 관련자격, 전망 등)

하루하루77 2024. 4. 2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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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역 적재종사원 하는 일, 업무환경, 되는 법, 관련학과, 전망 등 그들의 세계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하역·적재종사원은 각종 제조업체, 시장, 부두, 화물운송업체 등에서 상품을 포장, 운반, 선적, 하역 및 적재한다.

 

본자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간한 2023년 한국직업전망에서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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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역 적재종사원의 세계

 

 

 

 

 

 

하역 적재종사원 하는 일

 

하역원은 작업지시서나 하역반장의 지시에 따라 작업방법 및 절차를 숙지한다.

 

필요한 장비 및 도구를 사용하여 화물을 부두, 선박, 항공기, 열차 및 화물차 등에 운반하여 하역한다.

 

하역업체의 하역반장의 지시에 따라서 작업 방법(화물을 고정하는 방법 및 화물을 내리는 방법 등) 및 절차를 숙지한 후 배에 올라가서 장비 해제 후 화물들을 부두에 하역한다.

 

그밖에 화물을 분류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수행하기도 한다. 적재한 화물이 파손되지 않도록 로프를 사용하여 고정한다.

 

화물을 분류하고 정리하기도 한다.

 

적재원은 적재시킬 제품의 종류, 형상, 크기 등에 따라 적재 방법 및 절차를 결정한다.

 

적재하는 데 필요한 수동도구를 준비한다.

 

적재장소의 바닥을 고르거나 나무 등을 놓는다.

 

손으로 들거나 운반도구를 이용하여 물품을 운반하고 균형을 잡으며 적재한다.

 

적재량을 작업일지에 기록한다.

 

자연재해로부터 적재품을 보호하기 위하여 방호조치를 하기도 한다.

 

 

 

 

 

 

업무환경

하역·적재종사원은 보통 8시간씩 교대로 근무하며 주간, 야간, 새벽으로 교대근무를 한다.

 

근무시간에 따라 주말에 쉴 때도 있고, 근무할 때도 있고 근무 일자는 불규칙적이다.

 

대부분 부두에서 근무하며 단독으로 근무하기보다 2~3명 혹은 4명 기준으로 근무한다. 대부분의 하역·적재종사원은 기본적으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근무하며 근무하는 곳이 부둣가이므로 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우천이나 폭설시 화물이 손상될 우려가 있어 근무를 하지 않는다.

 

 

 

 

 

 

되는 법

 

 

취업에 필요한 학력이나 연령, 자격 등에 제한이 없고 작업 현장에서 숙련자로부터 간단한 작업지시와 주의사항을 들으면 일을 할 수 있다.

 

짧게라도 현장경험이 있으면 도움이 된다.

 

이직이 잦은 직종이라 채용업체 측에서는 성실하고 꾸준히 일할 사람을 선호한다.

 

하역·적재종사원은 주로 노동부 고용지원센터, 사설직업소개소, 온라인취업포털사이트, 생활정보지의 구인광고, 개인의 소개 등을 통해 취업한다.

 

건설업이나 제조업의 경우 채용 기간을 별도로 두지 않고 상시 모집을 하는 경우가 많아 취업 기회가 많고 용이하다.

 

이들은 대부분 간단한 면접을 통해 채용된다.

 

별도의 승진체계가 없으며 훈련이나 교육을 통해 기능공이나 숙련공으로 경력을 개발할 수 있다.

 

 

 

-관련자격-

1종 대형자동차운전면허(도로교통공단), 버스운전자격시험(교통안전공단)

 

 

 

 

 

-적성 및 흥미-

하역·적재종사원은 업무 특성상 육체노동이 많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건강해야 하고 작업이 단순 반복적이기 때문에 끈기와 인내심이 필요하다.

 

그리고 업무 특성상 단독으로 근무하기보다 3~4명이 근무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협력을 잘하는 사람이 유리하다.

 

 

 

 

-경력개발-

별도의 승진체계가 없으며 훈련이나 교육을 통해 기능공이나 숙련공으로 경력을 개발할 수 있다.

 

승진 및 이·전직, 창업은 거의 불가능하며 간혹 안전관리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안전관리원으로 전직은 가능하다.

 

 

 

 

 

 

 

 

하역 적재종사원 전망

향후 10년간 하역·적재종사원의 일자리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2031 중장기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2)에 따르면, 하역·적재종사원은 2021년 약 160천 명에서 2031년 약 167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8천 명(연평균 0.5%) 정도로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역·적재종사원의 고용은 경기 불황, 생산시설의 해외 이전, 기계 및 설비의 자동화 등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이나 제조업 분야의 운송 및 운반 관련 노무자의 일자리는 경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원자재 가격 상승, 국제 금리 인상, 물가 상승 등과 같은 경기 불황으로 건설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 당분간 건설 경기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제조업 분야에서는 인건비 상승으로 노동집약적인 산업들의 영업 이익이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생산시설을 해외로 이전하는 경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일자리 규모는 계속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자동기계 및 장비의 도입으로 기능 인력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하역·적재종사원의 일자리는 계속 줄어들 전망이다.

 

더욱이 하역·적재종사원의 근로환경이 좋지 않고, 노동강도가 강한 반면 임금이 열악하며 고용이 일용직 형태로 매우 불안하기 때문에 청년층의 유입이 별로 없다.

 

그나마도 좋은 조건을 찾아 이직이 잦은 편이다.

 

일부에서는 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워 인력난을 호소하는 실정이라 일자리를 찾기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반면,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조건을 감수하면서도 일을 얻고자 하는 외국인노동자들이 국내에 많이 있기 때문에 향후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분야에는 외국인 노동자들로 대부분의 일자리가 충원될 것이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한 사고나 안전 관련 인식 고취로 근로시간 단축 등과 같이 근로 여건이 나아지면 젊은 인력의 신규 유입에 긍정적일 수 있다.

 

이상과 같이 종사자들의 고령화와 젊은 연령층의 3D 업종 진출 기피와 같은 인구구조 변화와 가치관의 변화와 같은 부정적인 요인과 중대재해처벌법 도입으로 인한 근로자 처우 개선 등과 같은 법·제도 및 정부정책과 같은 긍정적인 요인으로 인해 하역·적재종사원의 일자리는 향후 10년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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