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세계

상점판매원 (하는일, 업무환경, 되는법, 관련자격, 전망 등)

하루하루77 2024. 3. 1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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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판매원이 하는 일, 업무환경, 되는 법, 관련학과, 전망 등 그들의 세계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상점판매원은 매장에서 고객에게 상품의 내용을 설명하고 다양한 모델 및 색상을 보여줌으로써 고객이 상품을 선택·구매하도록 유도하고 구매한 상품의 가격을 계산하고 상품을 포장하는 등 상품을 판매하는데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

 

본자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간한 2023년 한국직업전망에서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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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판매원의 세계

 

 

 

 

 

 

상점판매원 하는 일

상점판매원은 근무하는 점포에 따라 백화점판매원, 대형마트판매원, 일반소매점판매원, 면세점판매원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판매원의 역할에 따라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상품이 많다.

 

상품판매원은 고객이 관심 갖는 물품에 대해 설명해주고, 더 좋은 상품이나 고객의 필요에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여 추천한다.

 

이때 판촉활동, 상세설명 등으로 상품에 대한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품판매원은 상품의 기능과 우수성 등을 설명하고 판촉내용을 소개하거나 고객에게 맞는 상품을 제안함으로써 상품 구매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판매하는 다양한 상품에 대하여 이해하고 있어야만 상세설명을 통해 고객의 구매 욕구를 증가시킬 수 있다.

 

고객이 구매를 결정하면, 상품을 정확하게 계산하고 영수증을 발급하며, 고객이 원하면 포장을 해준다.

 

고객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도록 상품과 진열 집기를 깨끗하게 정리 정돈하며, 상품을 찾기 쉽게 진열한다.

 

가격표를 부착하고, 판매할 상품에 하자가 없는지 검사하며, 재고량을 파악하여 부족 상품을 보충한다.

 

지속적으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반품 처리 및 고객정보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필요시 상품을 교환해주거나 수선 접수를 받아 처리하기도 한다. 반품과 관련하여 고객과 충돌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 밖에 제품에 대해 개선할 사항, 고객반응 등을 체크하여 제품 제조회사에 전달하기도 한다.

 

 

 

 

 

업무환경

상점판매원은 근무시간 대부분 서서 일하거나 매장 내에서 물품 정리, 운반 등을 해야 하기 때문에 육체적 피로가 큰 직업이다.

 

계속되는 고객 응대와 판매실적에 대한 부담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다.

 

백화점, 할인점 등에서 일하는 판매원은 정해진 매장 휴무일이 아니면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근무하며, 대체로 주중에 쉰다.

 

24시간 운영하는 슈퍼마켓이나 대형할인점 및 편의점 판매원은 교대근무를 한다

 

 

 

 

 

되는 법

 

 

채용 시 학력이나 나이 등에 제한이 없는 편이지만, 전기 및 전자제품 등을 판매하는 경우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이 있으면 유리할 수 있다.

 

면세점의 경우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과 영어, 일본어 등의 외국어 실력이 요구되기도 한다.

 

백화점, 대형할인매장 등에서는 입사 후 고객만족서비스, 유통마케팅, 효과적인 의사소통기술, 제품에 대한 지식 등에 대해 사내교육을 실시하기도 한다.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유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에 유리하다

 

 

 

 

-관련학과-

유통정보과, 경영학과, 마케팅학과, 유통학과, 유통경영과, 유통경영정보과, 유통벤처 경영과, 유통서비스과, 물류유통과, 어문계열 등

 

 

 

-관련 자격-

유통관리사1급/2급/3급(대한상공회의소)

 

 

 

 

-적성 및 흥미-

상점판매원은 다양한 성향의 수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 설명과 구매 설득, 불만 사항에 대한 응대가 주된 업무이다.

 

따라서 적극적이며 활발하고 친절한 성격이 요구된다. 반면 다양한 고객들을 응대하는 직업인 만큼 불특정 다수의 민원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

 

상품 구매를 유도하려면 고객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성격과 태도도 필요하다

 

 

 

 

-경력개발-

상점판매원은 주로 백화점, 할인매장, 슈퍼마켓, 면세점 등에서 근무하거나 일반 소규모 점포 등에서 근무한다.

 

관련 업체나 점포, 제조업체 등에서는 결원이 발생할 경우 수시로 채용하는 편이며, 이때 게재하는 구인광고를 통해 지원하거나 개인적인 인맥을 통해 취업하게 된다.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판매점의 판매원의 경우 실무경험과 관리능력을 갖추면 매장관리자 등으로 승진할 수 있다.

 

판매 실적이 우수하여 능력을 인정받으면 승진에 걸리는 기간이 단축된다.

 

상점판매원으로서의 경험을 쌓은 후 직접 매장을 개업하기도 한다.

 

 

 

 

 

상점판매원 전망

향후 10년간 상점판매원의 일자리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2031 중장기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2)에 따르면, 상점판매원은 2021년 약 1,413천 명에서 2031년 약 1,319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94천 명(연평균 -0.7%) 정도로 다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소비시장은 인구증가와 국민소득 향상, 맞벌이 가정 및 1인 가구의 증가, 여가 및 문화생활에 대한 수요 증가 등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왔다.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르면, 상점판매원이 주로 종사하는 소매업(자동차 제외)의 종사자 수는 2016년 173만 1천 명에서 2019년 182만 7천 명으로 약 96만 명 증가하였다.

 

사업체 수도 2016년 664천 개에서 2019년 677천 개로 13천 개 증가하였다. 소매업의 종사자 수는 상품판매원 외에 소매업 사업체에 근무하는 사무직, 관리직 등의 직종이 포함된 수치이다. 소매업 종사자 수의 증가는 우리나라 소비시장의 성장과 함께했다고 할 수 있다.

 

생활 수준 향상으로 인한 새로운 제품에 대한 수요 욕구 증가 등은 소비시장 확대로 이어져 상점판매원의 일자리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러나 오프라인 중심의 유통구조가 온라인 중심의 유통구조로 급속도도 전환됨에 따라 상점판매원의 입지가 좁아질 우려가 있다.

 

주된 소비계층인 젊은 연령층의 온라인 시장 활용 확대와 키오스크 등 로봇화 및 무인 매장의 확대와 같은 과학기술의 발전은 상점판매원의 일자리에 부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

 

더구나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 화석연료 상승으로 인한 물가상승 등의 요인도 도소매업 산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처 상점판매원의 고용에 부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

 

이상과 같이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온라인 시장 활용 확대, 키오스크 등 로봇화의 진전으로 인한 상점판매원의 역할 대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 원자재 상승으로 인한 물가상승 등과 같은 부정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상점판매원의 일자리는 향후 10년간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규모판매점장 (하는일, 업무환경, 되는법, 관련자격, 전망 등) (tistory.com)

 

소규모판매점장 (하는일, 업무환경, 되는법, 관련자격, 전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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