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세계

의약품공학기술자 및 연구원(하는일,업무환경,되는법,학과,전망)

하루하루77 2023. 5. 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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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등의 개발을 위해서 의약품 원료개발, 공정 개선, 신기술 도입 등에 관해 연구·분석·시험하는 의약품공학기술자 및 연구원!!

 

의약품공학기술자 및 연구원이 하는 일, 업무환경, 되는 법, 관련학과, 전망 등 그들의 세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본자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간한 2022 한국직업전망에서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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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공학기술자 및 연구원의 세계

 

 

 

 

 

 

 

 

 

 

 

 

하는일

의약품공학기술자 및 연구원은 대규모 시설과 장치를 갖추고 있는 공장에서 시스템 제어와 운용, 생산기획, 공정설계 등을 담당하며, 의약품의 원료와 생산품의 물리적·화학적 품질을 세밀하게 시험하고 검사하는 일을 하기도 한다.

일의 성격과 직무 분야에 따라 연구개발원, 공정설계기술자, 공정제어기술자, 생산기술자, 생산관리자, 플랜트엔지니어, 의약품기술자 등으로 나뉘며 구체적인 업무는 다음과 같다.

  • 새로운 의약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국내외각종전문자료 및 정보를 수집한다.
  • 제품과 원료를 시험·분석하고, 혼합비 및 제조공정을 연구·조절하여 더 나은 품질로 개량한다.
  • 제품 제조의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한다.
  • 완제품 및 원재료의 각종 시험법을 조사·비교하고, 공장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이화학적, 미생물학적 시험 및 비임상시험을 수행한다.
  • 각종시험 및 분석을 통해 제품구조 및 공정, 제조방법 등 제품제조 시스템의 기준을 확립한다.
     
     
     
     
     
     
     
     

업무환경

의약품을 제조하는 장치들은 대부분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로 규정된 환경조건에서 작동되기 때문에 입·출입 및 작업장에서의 행동지침을 숙지하고 규정된 복장 및 안전장비를 착용해야만 출입이 허용된다.

또한, 장치 등에 대한 안전지침에 대한 교육 및 평가 완료 후에 작업에 투입될 수 있다.

 
 
 
 
 
 
 
 
 
 

되는 법

의약품공학기술자 및 연구원이 되기 위해서는 4년제 대학의 제약 또는 화학 관련 학과를 졸업해야한다.

제약관련학과에서는 수학, 화학, 물리, 생물 등을기초과목으로 배운 후 제제공학,기기분석,이화학분석, 물리약학, 밸리데이션, 규제관리학, 공정설계, 품질관리학, 품질보증학 등을 배우게 된다.

 

연구 및 공정설계분야에서 일하려면 관련학문의 석사나 박사이상의 학위를 갖춰야 한다.

 
 
 
 
 
 
 
 
 

-관련 학과-

제약공학과, 약학과, 화학과, 화학공학과, 정밀화학과, 고분자공학과, 고분자재료공학과, 응용화학공학과, 공업화학과, 화학시스템공학과, 생명환경화공과등

 
 
 
 
 
 
 
 
 
 
 

-관련 자격-

화공기술사/기사, 화학분석기사/기능사, 화공안전기술사, 기술지도사(화공), 산업안전지도사(화공안전), 위험물관리원, 환경기능사, 수질환경기사(이상한국산업인력공단)

 
 
 

 

 

 

 

 

 

 

 

 

 

 

 

 

 

 

 

-적성-

화학공정을 연구하거나 이에 필요한 장비를 설계하고 개발해야 하므로 혁신적이며 분석적 인사 고와 탐구적인 성격인 사람에게 적합하다.

의약품의 원료와 생산품의 물리적·화학적 품질을 품질을 세밀하게 검사해야 하므로 품질관리분석, 기술 분석, 기술설계 등의 능력이 요구되며, 화학, 상품제조 및 공정, 공학과 기술 등의 지식을 갖춘 사람에게 적합하다.

 
 
 
 
 
 
 
 
 
 
 
 

-경력개발-

화학공학과 등 화학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체에 취업한 후 경력을 쌓아 전문적인 지식과 자격을 갖추면 의약품공학기술자 및 연구원으로 일할 수 있다.

입직. 후 업무능력을 키우면 제조 및 기술 쪽의 관리자로 승진할 수 있다.

 

연구와 개발 업무에서 충분한 경력을 쌓거나 박사학위 등을 취득하면 연구책임자로 승진할 수 있다.

 

최근 환경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 이러한 분위기에서 산업안전, 소방설비등의 안전관리 분야 자격증이나 대기환경, 수질환경, 폐기물처리 등의 환경 분야 자격증을 취득하면 승진이나 경력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전망

향후 10년간 의약품공학기술자 및 연구원의 일자리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2030중장기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2021)에따르면,의약품공학기술자및연구원이속한 화학공학기술자 및 연구원(석유화학공학기술자 및 연구원, 고무·플라스틱화학공학기술자 및 연구원, 도료·농약품 화학공학기술자 및 연구원, 비누·화장품화학공학기술자 및 연구원, 의약품공학기술자 및 연구원)은 2020년 약 31천 명에서 2030년 약 36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5천 명(연평균 1.4%) 정도가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공학기술자 및 연구원이 주로 종사하는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제조업 의사업체수를 통계청「전국사업체조사」로살펴보면 2013년 885개소에서 2019년 1,257개소로 지난 6년 동안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해당산업의 종사자수도 2013년 3만 3,652명에서 2019년 5만 1,222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적으로는 국민소득상승, 인구고령화에 따른 의약품필요성확대, 코로나19와 환경오염등으로 인한 건강·생명에 대한 국민의 관심확대, 건강보험발전, 고부가가치인신약 및 바이오의약품 1)등의 개발에 대한 기업의 관심 증가 등으로 의약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국외의약품시장도 코로나19등으로 미국을 비롯한 EU, 일본등의 선진의약품시장이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중국과 브라질 등 신흥의약품시장인 파머징(Phama+Emerging) 국가의 의약품시장도 연평균 10%10% 이상의 고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정부는 시스템반도체, 미래차와 더불어 제약·바이오산업을 3대 미래 혁신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항암신약 및 세포·유전자치료제등과 같은 신약개발을 비롯해 전문인력양성,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글로벌백신허브’ 구축을 위해 국내 생산현황 조사부터 연구개발(R&D) 지원, 생산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및 과학·기술협력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종합하면, 의약품공학기술자 및 연구원의 일자리는 고령인구 증가로 인한 의약품 수요 증가, 건강·생명에 대한 국민의 관심 증가, 바이오의약품 개발, 정부의 제약·바이오산업 지원 확대 등으로 인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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