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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파는 곳(뜻,종류,유통기한,사용법,안구건조증)

하루하루77 2023. 4. 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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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에 대해서 알아보자!

 

인공눈물이 무엇인지, 유통기한과 사용법, 파는 곳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인공눈믈은 자연적인 눈물을 대신하는 액체 화합물의 약제로, 안구가 건조한 상태일 때 점안하여 눈을 축이는 데 사용하는데 안구건조증이 있는 분들에게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인공눈물이란?

2. 종류 및 유통기한

3. 사용법

4. 파는 곳

 

 

 

 

 

 

 

1. 인공눈물이란?

눈물과 비슷한 pH 농도를 가진 점안액으로 안구건조증 관련하여 많이 쓴다고 합니다.

 

상품명은 회사마다 다르지만 성분은 주로 '히알루론산 나트륨, 에데트산 나트륨 수화물, 염화칼륨, 염화나트륨, 염산, 수산화나트륨, 주사용수'로 거의 동일하다고 합니다.

주성분은 특히 히알루론산 나트륨 아님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 나트륨으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성분의 함량에 따라 0.1%, 0.15%, 0.18%, 0.3% 등으로 나누어지고, 보통 0.1% 를 써보고 효과가 별로 없으면 농도가 진한 제품으로 처방된다고 합니다.

 

보통 안구건조증이라고 하면 인공눈물만 넣으면 끝날 것 같지만 눈물 분비가 안 되거나 마르는 원인은 생각보다 다양하다고 합니다. 인공눈물은 눈물 치료에서 흔히 언급하는 지방(지질), 수분(수성), 점액상피층, 각막 중 주로 수분층에만 영향을 주는 제품인데, 젊을 땐 수분층만 보충해 줘도 대부분의 건조증은 해결되지만 눈 관련 수술이나 노화 등으로 인해 다른 층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안과 진단 시 다른 안약이나 안연고 등도 함께 처방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온찜질도 마이봄샘(기름샘) 관련한 지방층에 도움이 된다하고, 인공눈물에 의존하는 것을 막기 위해  히알루론산나트륨 등 일부 제품들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제법 비싼 편인데, 병원 처방전이 있으면 보험이 되어 저렴한 편으로, 라식, 라섹 수술과 같은 굴절 수술 후엔 3개월간 보험 적용이 되지 않으니 수술할 의사가 있는 사람들은 수술 전에 처방 받아두면 좋다고 합니다.

 

 

2. 종류 및 유통기한

시중에 판매되는 인공눈물의 종류는 점안액, 연고 타입, 겔 타입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점안액 타입으로, 사용이 간편하고 효과가 즉시 나타나지만 지속 시간이 길지 않다고 합니다. 반면, 연고나 겔 타입은 지속 시간이 길지만 사용 후 시야가 뿌옇게 보여 점안액에 비해 사용감이 좋지 않습니다. 일시적으로 시야가 흐려지는 것은 인공눈물이 안구에 오래 머물도록 각종 고분자 물질을 첨가했기 때문인데, 고분자 물질의 크기가 클수록 흐려지는 정도가 심하다고 합니다.

 

인공눈물에 첨가된 방부제는 흔히 항균효과가 뛰어나게 하는 벤잘코늄이라는 성분이 사용되는데 이는 독성이 강한 편으로, 하루 6회 이상 자주 점안하는 경우에는 각막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심하면 각막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일회용 인공눈물은 눈물 성분과 가장 유사하며 작은 용기에 소량씩 넣어져 있기 때문에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습니다. 대신 개봉하면 하루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최근에는 개봉 후 다시 뚜껑을 닫고 쓰는 것도 권유하지 않으므로 기존에 있는 인공눈물보다 더욱 소량의 인공눈물 제재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한 번 개봉한 인공 눈물의 사용기한은 1개월 이내입니다. 방부제가 없는 일회용의 경우 하루 이상 보관하지 말고 경우에 따라 한 번 사용 후 버리도록 제작된 인공눈물도 있습니다. 입구에 손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오염방지를 위해 여러 사람이 한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3. 올바른 사용법

일단 손을 씻고, 인공눈물 박스 안 포장지를 개봉하게 되면 튜브(앰풀, 바이알) 다발들이 붙어 나오는데 한 개의 튜브를 뜯은 후 열어서 아래 눈꺼풀을 당겨 공간을 만든 후 양눈에 각각 1방울씩 떨어뜨려 주면 됩니다.

튜브를 딸 때 대개 뚜껑을 비틀어 개봉하다 보면, 이때 미세 플라스틱 가루가 혼입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처음 1~2방울은 버리는 것이 좋다고 설명서에 나와 있습니다. 당연히 튜브 자체에 눈에 닿으면 안 됩니다.

 

앞서 언급한 것 처럼 일회용 인공눈물은 개봉 후 1튜브당 1(1방울) 사용 후 버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세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 함께 동봉되는 휴대 용기가 세균을 막아주지는 않고, 다만 1회만 쓰면 용량이 많이 남는 게 현실이고, 이걸 그냥 버리자니 비용 문제 등도 생겨서 주관적으로는 뚜껑 닫고 쓰면 12시간 혹은 최대 24시간까지 쓸 수 있다고 말하는 의사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24시간이 지난건 뚜껑 닫혀있어도 무조건 버리는 게 좋습니다.

 

양눈에 1방울씩 떨어뜨린 후 얼마간 눈을 감고 있으면 되는데, 약국 설명서에 따르면 안약은 1분 후 눈을 2~3번 깜빡여 고루 퍼지게 하라는 글도 있는데, 흐를 수 있기에 걍 2~3분 혹은 5분간 감고 있으라는 말도 있는 걸 보면 좀 뒤죽박죽인 것 같습니다.

 

인공눈물을 넣은 다음에는 눈을 감고 비루관을 눌러주는 것이 좋은데 눈꼬리와 코 사이의 오목한 부분을 눌러주면 된다고 합니다. 인공눈물이 비루관을 통해서 코로 넘어가는 것을 막고, 눈에 오랫동안 남아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사용 횟수는 보통 하루 4~6회가 기본이지만, 그날의 날씨나 컨디션, 인공눈물의 농도 차이 등도 있고 해서 특히 무방부제 1회용의 경우 건조함이 느껴지면 수시로 넣어주면 됩니다. 본인 증상에 따라 1~4시간 간격으로 넣어주면 적당하지만 이것보다 더 짧은 간격으로 점안해야 될 정도로 심한 건조가 이어진다면 인공눈물에만 의지하지 말고 안과 가서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만약 다른 안약과 중복 사용 시, 인공 눈물은 다른 안약을 사용하고 마지막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흡수 시간과 부작용 등을 고려해 5분 이상 간격을 두고 사용하면 되고, 다만 안약이나 안연고에 따라 15, 30분 이상 두고 사용하라는 글도 있으니 모든 것은 설명서대로 하는 게 좋습니다.

 

요약하자면,

  • 하루 4~5회 점안하는 것이 적당하다.
  • 안구 상태에 따라 더 자주 점안이 필요할 수도 있다.
  • 안약을 넣기 전에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어 감염 위험성을 줄여야 한다.
  • 인공눈물을 넣을 때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아래 눈꺼풀을 손으로 잡아 되도록 자극이 덜한 흰자위나 빨간 살 쪽으로 점안하도록 한다.
  • 이때 안구나 눈썹에 직접 닿지 않도록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 점안 후 눈을 깜박이게 되면 성분이 눈물길로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한두 방울을 넣은 후에 30초 정도 눈을 감고 있는 것이 좋다
 

4. 인공눈물 파는 곳

인공눈물 파는 곳은 약국입니다.안경점,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지 않습니다!!! 안경점,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것은 콘텍트렌즈 습윤제, 렌즈 세척액 등이니 눈에 절대 넣어서는 안됩니다!!!!인공눈물은 인체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으로 의약품이고, 렌즈세척액 등은 의약외품으로 분류되어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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