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세계

냉난방설비조작원(하는일,업무환경,되는법,학과,전망)

하루하루77 2023. 3. 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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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설비조작원의 세계

 

공장용 또는 건물용 보일러 및 보조설비를 조작하여 운영하는 냉난방설비조작원!

 

냉난방설비조작원이 하는 일과 되는 법, 전망 등에 대해서 알아보자.

 

본자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간한 2022 한국직업전망에서 찾아보았다.

 

-목차-

1. 하는 일

2. 업무환경

3. 되는 법 (관련학과 등)

4. 전망



 

 

 

 

 

 

 

 

1.  하는 일

냉난방설비조작원은 컴퓨터제어장치를 이용하여 원격으로 보일러를 가동한다.

 

보일러 본체와 부속설비 게이지의 온도, 압력, 수위 등의 정상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한다.

 

보일러 시설을 순찰, 감시하며 문제점을 파악하며 비정상시 자동 및 수동으로 온도,압력 등을 조정하고 고장시 응급 조치 요령에 따라 조치를 취한다.

 

정기적으로 보일러 및 보조설비의 이상 유무 등을 점검하고 점검일지에 기록하고 보일러 및 보일러 보조설비를 유지·관리한다.

 

 

2.  업무환경

아파트, 병원, 사무실, 공장 등 온도조절장비나 냉난방 시스템이 있는 곳에서 작업한다.

근무시간은 정규 근무시간을 따른다.

 

소음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으며 감전이나 화상 등의 위험성이 존재한다.

 

또한 냉매를 다룰 때 흡입 및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혼자 작업하기보다 여러 사람이 협력해서 일을 하기 때문에 육체적인 노동강도는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3.  되는 법

기계나 전기설비, 냉동설비, 가스설비, 공조설비 등 다양한 설비를 종합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관련 지식과 기능을 갖춰야한다.

요즘은 자동화시스템 관련 지식도 더불어 요구 되고 있다. 전문대학이나 공업계 고등학교 혹은 직업훈련기관에서 기계나 전기, 냉난방 관리, 보일러 설치,가스 설비 등을 전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도 직업전문학교 및 기술계 학원에는 공조냉동기계, 보일러시공, 건축설비, 냉난방설비, 소방설비, 가스설비, 전기설비 등의 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관련 학과-

건축설비학과,건축설비공학과,건축설비자동화과,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산업설비과,산업설비자동화과,건축환경설비과,건물관리과,전기설비과,전기설비자동화과,전기시스템과,기계설비과,건축기계설비과,건축설비과,소방건설계열,소방과학과 등

 
 
 
 
 

-관련 자격-

에너지관리기능장/기사/산업기사/기능사, 가스기능장/기사/산업기사/기능사, 공조냉동기계기술사/기사/산업기사

 
 
 

-적성-

냉난방설비조작원은 주된 업무가 기계를 가동한 후 기계가 제대로 작동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일지를 작성하며 일상적인 유지보수 활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꼼꼼하고 신중한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다.

고장발견시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여 응급조치요령에 따라서 조치를 취해야 하므로 상황에 따른 응용력과 문제해결능력이 요구된다.

 

또한 여러 사람과 같이 일을 하기 때문에 협동심이나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필요하다.

 
 
 
 
 

-경력개발-

아파트, 빌딩, 대형마트, 백화점, 공장, 병원, 산업시설, 상업시설 등에 진출할 수 있고 소규모 개인 빌딩에서 근무하며, 전기설비, 보일러 등 여러 분야를 동시에 관리하는 경우도 많다.

전문대학 이나 공업계 고등학교 혹은 직업훈련기관에서 관련 분야를 전공하고 자격증 취득 후 건물설비 관리업체에 취업할 수 있다.

 

또 숙련기능공의 보조원으로 일하다가 현장경력이 쌓이면 기능공으로 활동할 수도 있다.

 

대학에서 건축설비학과 등 건물설비 관련 분야를 전공하고 관련 업체에 취업하기도 하는데, 현장의 경험을 쌓은 후 대규모 빌딩의 중간관리자로 승진하기도 한다.

 

적정한 경력과 자본을 갖추게 되면 보일러 분야, 공조냉동설비 분야 등에서 창업할 수 있다.

 
 
 
 
 

4.  전망

향후 10년간 냉난방설비조작원의 고용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2030 중장기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1)에 따르면, 냉난방설비조작원은 202014천 명에서 2030년 약 13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1천 명(연평균 -1.1%) 정도 감소로 다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간 건설 경기가 침체되어 신규 건축허가 실적이 감소하였고, 건물 자동화 설비 시설을 갖춘 건물이 증가하며 냉난방관련 신규 설비에 대한 수요는 감소하였다. 중앙제어로 운영되는 건물이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지며 설비 인력에 대한 수요는 감소하고있다.

 

또한 건물관리를 외부업체로 용역을 주는 형태가 증가하여 직접 채용하는 냉난방설비조작원의 고용은 소폭 감소하였다. 기술발전으로 자동화 및 기계화가 진행되어 현장에 가지 않고 사무실에서 업무 처리가 가능해져 인력감축이 이뤄지고 있다. 설비조작 인력이 기계로 대체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실제 업무를 하는 조작원보다는 설비를 관리하는 방향으로 인력의 이동이 이뤄지고 있다. 지속적인 건설 경기침체 와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한 무인운전시스템을 갖춘 건축물의 증가 등으로 냉난방설비조작원의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하면,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중앙제어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건물의 증가, 무인운전시스템을 갖춘 건축물의 증가 등과 같은 부정적 요인으로 인하여 냉난방설비조작원의 일자리는 향후 10년간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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