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의 진화는 어디까지?
삼성전자가 국내에 10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와 네오 QLED 8K 등 2023년형 TV 신제품을 다음 달 9일 출시한다고 합니다.
그냥 방송보는 용도였던 TV가 이제는 더 깨끗하게....더 크게 보고 싶은 욕구를 쫓아가고 있는 듯합니다.
최근에는 선없는 TV까지 나온다고 하니 과연 TV는 어디까지 진화하려고 하는지 ㅋㅋ
무슨 제품이 나오는 걸까?
삼성전자는 네오 QLED, OLED TV 등 2023년형 TV 신제품 공식 출시에 앞서 21일부터 3월 8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하는데, 신제품은 기술 혁신과 더욱 다채로워진 사용성으로 시청 경험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네오 QLED 8K는 64개 뉴럴 네트워크로 한 단계 더 진화한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를 탑재해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 기능과 영상의 3차원 입체감이 강화됐고, 신경망 프로세싱 유닛을 활용해 TV의 모든 스피커와 사운드바가 동시에 사운드를 구현하는 'Q심포니' 기능으로 공간·콘텐츠 등에 맞게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한다고 합니다.
또한, 스마트싱스뿐 아니라 매터(Matter) 기기까지 지원하는 원칩 모듈을 탑재해 별도 동글을 사용하지 않아도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데, 동일한 콘텐츠 시청자와 소통하는 '라이브 채팅', 영상 통화 '커넥타임'을 지원하고, 원격 진료 서비스인 '굿닥' 어플리케이션 탑재로 집에서 대화면으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언제든 다양한 게임 정보를 확인하고 기본 설정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게임 바' 기능 등 게이밍 경험도 강화됐다네요.
그리고 삼성 OLED는 뉴럴 AI 퀀텀 프로세서 4K를 탑재해 OLED 기술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높은 수준의 밝기와 색상을 구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자체 발광 픽셀이 블랙에서 화이트까지 완벽에 가까운 색을 구현하며, 탁월한 밝기와 명암비의 HDR 10+가 적용돼 영상의 깊이감을 더한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또한, 144㎐의 높은 주사율에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 '삼성 게이밍 허브'를 탑재하고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인증을 획득해 게임 플레이에도 최적화됐고, 약 11㎜의 얇고 균일한 두께와 인피니트 슬림 디자인이 적용됐다고 합니다.
추세를 보니 티비와 게임의 만남을 향해 가고 있는 거 같네요 ㅋㅋㅋㅋ
사전판매는 어디에서?
사전 판매 행사는 온라인은 21일부터 삼성닷컴에서, 오프라인은 3월 1일부터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백화점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구매 제품에 따라 10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적립, 더 프리스타일 증정, 사운드바 동시 구매 할인, JBL 게이밍 헤드셋 증정, 티빙 12개월 프리미엄 이용권 증정 등 혜택이 제공된다니 득템을 향해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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