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에 방점을 찍다! 교촌치킨 방콕점보윙 출시(feat. 교촌의 역사)

교촌치킨 방콕점보윙

 

 

교촌치킨 신메뉴 방콕 점보윙

 

 

bhc치킨이 지난 10년 동안 1위 자리를 수성했던 교촌에프앤비를 누르고 치킨 업계 1위에 등극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교촌치킨에서는 뼈아픈 결과 일테지만 절치부심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는데요~~

 

화끈하게 매운맛에 태국의 맛을 입혔다는 '방콕점보윙' !!!

 

방콕이라는 이름은 '매운맛에 방점을 찍었다는 의미래요 ㅋㅋㅋㅋ

 

 

어떤 맛일까?

 

‘방콕점보윙’은 국내산 청양 홍고추의 매운맛과 태국 향신료의 감칠맛이 더해진 치킨이라고 합니다.

 

동남아 식재료 타마린드 소스와 크러쉬드 페퍼를 활용해 태국식 매운 감칠맛을 만들어내고 불향을 더해 매운맛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또한 쫄깃하고 탄력 있는 육질이 특징인 태국산 통날개를 사용해 식감을 살린 큰 사이즈가 특징이라는데, 교촌 닭이 원래 좀 작게 느껴졌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기대됩니다.

 

주 소비층인 MZ세대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제품으로, 희소성 있는 한정판 제품을 선호하는 MZ세대의 특성에 따라 시즌 한정 메뉴로 선보였으며 교촌치킨 전국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고 하고,

 

앞으로 교촌은 ‘방콕점보윙’을 통해 MZ세대를 중심으로 지속되는 매운맛 열풍에 가세해, 태국식 매운 감칠맛이라는 새롭고 독특한 맛으로 MZ세대의 맵부심(매운맛+자부심)을 자극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즌 한정이라니 얼른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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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의 역사

교촌치킨은 언제 탄생했을까요?

 

1991년 3월 13일, 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서 '교촌통닭'으로 시작한 치킨 프랜차이즈!

 

다른 치킨 브랜드와 달리 간장치킨이 간판 메뉴이자, 이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성공시킨 효자 메뉴입니다.

1978년 창업한 대구통닭이 간장치킨의 원조이고, 거기서 일하던 직원이 나와 차린 것이 교촌치킨이라는 설이 지역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는데, 양념치킨이 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반면 간장치킨은 연령에 상관 없이 성인들에게도 인기!!!

 

처음 나왔을 때는 식어도 맛이 그다지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었는데 보통 후라이드 치킨이 식으면 엄청 눅눅해졌는데 교촌은 그렇지 않았죠ㅎㅎ

 

무엇보다 교촌치킨이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것은 바로 오리지날과 "허니" 제품때문입니다.

 

특히 허니 제품은 기존의 오리지날 제품의 간장 베이스를 토대로 꿀을 입혀 바삭한 식감과 달고 짠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죠.실제로 교촌치킨에서 판매되는 다른 제품과 비교했을때 튀김 옷의 비율이 꽤 높고 식었을때 역시 바삭함이 굉장히 오래 간다고 합니다.

 

의외로 허니 제품은 바로 갓 튀겼을때보다 튀긴 후 1시간 정도 지났을때 먹는게 훨씬 더 맛있는데 많은 치킨들이 식을 경우 맛과 식감이 떨어지는 것과는 대조적인 부분입니다. 다만, 호불호가 갈리는데 특유의 단 맛이 먹으면 먹을 수록 질리게 만들기 때문에 맛과는 별개로 많이 먹기는 힘든 치킨 중 하나입니다.

 

어찌됐든 교촌치킨은 우리나라 치킨계를 뒤흔든 강자 중에 강자라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