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세계

원예작물재배원 (하는일, 업무환경, 되는법, 관련자격, 전망 등)

하루하루77 2024. 4. 3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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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작물재배원 하는 일, 업무환경, 되는 법, 관련학과, 전망 등 그들의 세계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원예작물재배원은 교목, 관목, 꽃, 기타 작물의 증식과 재배, 구근(알뿌리)과 씨앗의 생산에 따르는 작업들을 수행한다.

 

본자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간한 2023년 한국직업전망에서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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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작물재배원의 세계

 

 

 

 

 

 

 

원예작물재배원 하는 일

 

재배 절차와 화훼작물 재배관리자의 지시에 따라 재배지에 배양토를 준비하고 종자를 뿌리거나 접지한다.

 

꽃잎의 구조, 개화정도, 토양조건 등을 관찰하여 영양과 습기의 필요성을 판단한다.

 

관개장치에 들어올 영양의 양과 빈도를 통제하는 장치를 설치한다.

 

잡초나 해충을 제거하기 위하여 제초제, 살충제, 살균제 등을 살포한다. 꽃의 성장에 따라 이식하기, 솎아주기 및 거름 주기를 한다.

 

작물특성에 따라 알맞은 기술을 이용하여 수확하고 선별하여 보관한다. 판매를 위하여 꽃이 떨어지지 않게 운반한다.

 

 

 

 

 

업무환경

야외작업이 많아 더위나 추위 등 날씨에 영향을 받으며 일하는 경우가 많다.

 

작업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장시간 일을 할 때가 많다.

 

일부 원예작물을 키우면서 홍수나 가뭄, 태풍 등 악천후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긴급한 작업을 해야 한다.

 

비닐하우스와 같은 실내 원예시설에서 일하는 경우도 많다.

 

허리를 굽혀 일하는 등의 육체 활동이 많은 편이다.

 

자동화 설비가 갖춰진 원예시설에서 일하는 경우, 육체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고 근무시간도 일정하다.

 

 

 

 

되는 법

 

원예업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원예작물 재배법 및 기계 사용법 등을 알고 있어야 하므로 농업계 특성화 고등학교의 관련 학과를 졸업하면 유리하다.

 

해당 학교의 농업기계과, 농업유통정보과 등에서는 농업 및 원예 관련 전반에 대한 교육을 비롯하여 농업정보화 환경을 위한 전산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에는 농촌에 정착하여 농업에 종사하려는 도시인을 위해 정부(농림축산식품부 및 지방자치 단체)나 사회단체에서 다양한 귀농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학과-

농업학과, 원예학과, 농업경영과, 작물생산공학전공, 농업유통정보과 등

 

 

 

 

-관련자격-

유기농농업기사/산업기사/기능사, 종자기술사/기사/산업기사/기능사, 원예기능사, 시설원예기술사/기사, 농기계정비기능사, 농업기계기사/산업기사(이상 한국산업 인력공단)

 

 

 

 

 

-적성 및 흥미-

야외에서 육체적 활동이 많고 생명을 키우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한 신체와 인내심, 성실함이 요구된다.

 

무엇보다 자연 속에서 생명을 다루고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 필요하다.

 

재배할 원예작물 선택 및 유통 등에 관련된 지식이 필요하다.

 

요즘은 농업용 기계와 설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농기계 사용법과 간단한 고장의 수리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경력개발-

원예작물재배원은 자신 소유 혹은 임차한 원예작물 시설에서 전업으로 혹은 겸업으로 경작하거나, 법인 소유의 원예시설에 취업하기도 한다.

 

다른 직업을 갖기 위해 농촌을 떠나 도시로 가는 사람들 외에는 농업에 전념하다가 고령화로 자연 은퇴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직거래 화훼작물 판매장을 운영하거나 인터넷쇼핑몰을 창업하기도 한다.

 

 

 

 

 

 

 

 

 

 

 

원예작물재배원 전망

향후 10년간 원예작물재배원의 일자리는 디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2031 중장기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1)에 따르면, 원예작물재배원은 2021년 약 15천 명에서 2031년 약 15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6백여 명(연평균 –0.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 농림어업조사(2022)에 따르면, 농가 수는 2017년 1,042,017가구에서 점차 감소하여 2021년에는 1,031,210가구로 꾸준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전체 농가인구는 증감을 반복하고 있으나, 2017년 2,422,256명에서 2021년에는 2,215,498명으로 5년간 약 20만 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인구가 다소 감소하는 가운데 화훼재배 농가는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재배 면적을 비롯해 판매량에 있어서도 다소 감소해 2021년에는 2017년 대비 농가 수, 면적, 판매량, 판매액이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육묘 및 화훼작물을 재배하는 원예작물재배원의 일자리는 곡물재배 생산이나 경기상황과도 관련이 있다.

 

육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벼 모종은 곡식작물 생산량에 영향을 받게 되고, 화훼작물의 경우 판매용 꽃을 재배하기 때문에 꽃소비량에 영향을 받는다.

 

원예작물재배원 역시 다른 농업종사자와 마찬가지로 농업인구의 고령화 및 청년세대 유입 감소, 농업기술 발전으로 농업인력 수요가 감소하는 요인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원예작물 재배에서도 스마트팜 기술이 도입되면서 시설관리가 더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팜은 사물 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하여 농작물 재배 시설의 온도·습도·일조량·이산화탄소·토양 등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제어할 수 있는 장치와 시설을 갖춘 최첨단 농장이다.

 

스마트팜은 고용 증감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데, 고령자의 영농을 용이하게 하고 청년층의 유입을 촉진하는 반면, 적은 인력으로 농업 생산을 가능하게 하기도 한다.

 

원예작물 재배과정에 스마트팜 국가시범 사업이 일부 시행되고 있으며 도입이 빠르게 진행될 경우 원예작물재배원이 하는 직무가 바뀌거나 일감이 주는 등 일터에서의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화훼산업이 다소 위축되는 가운데 재배인력의 고령화와 재배시설의 개선 및 기술발전 등으로 노동력 수요가 줄어들면 원예작물재배원의 일자리는 향후 10년간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수작물재배원 (하는일, 업무환경, 되는법, 관련자격, 전망 등) (tistory.com)

 

과수작물재배원 (하는일, 업무환경, 되는법, 관련자격, 전망 등)

과수작물재배원 하는 일, 업무환경, 되는 법, 관련학과, 전망 등 그들의 세계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과수작물재배원은 각종 과수작물을 심고 경작하며 수확하여 포장한다. 본자료는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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