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세계

크레인 호이스트운전원 (하는일, 업무환경, 되는법, 관련자격, 전망 등)

하루하루77 2024. 4. 2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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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호이스트운전원 하는 일, 업무환경, 되는 법, 관련학과, 전망 등 그들의 세계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크레인 및 호이스트운전원은 고층건축물, 토목건축물 등의 건설공사에서 흙, 모래, 골재, 목재, 철재 등의 자재와 건설장비를 견인·인양·이동·적재하는 기중기를 운전한다.

 

본자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간한 2023년 한국직업전망에서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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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호이스트운전원의 세계

 

 

 

 

 

 

 

크레인 호이스트운전원 하는 일

 

크레인 및 호이스트운전원은 작업계획서에 따라 이동시킬 물품의 종류·위치 등을 확인한다.

 

점검 일지에 명시된 사항을 점검한다.

 

시동순서에 따라 엔진을 시동한다.

 

레버를 조작하여 기중기 방향을 조종하고 작업장소로 운전한다.

 

작업 중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기중기의 수평 상태를 확인하고 정차시킨다.

 

운반물의 고정상태를 확인하고 기중기신호수의 신호에 따라 붐을 상승·회전·이동·하강시켜 운반물을 작업목적에 따라 이동시킨다.

 

 

 

 

 

업무환경

크레인 및 호이스트운전원의 출퇴근 시간은 공사현장에 따라 다르다.

 

보통 오전 7시에 출근해서 오후 5시에 퇴근한다. 여름의 경우 장마 기간과 겨울철은 비수기로 일거리가 적으며 한 달에 15일 정도 일을 한다.

 

크레인운전원은 건설 노조에 가입하게 되면 순번으로 돌아가는 근무 형태를 하게 된다.

 

크레인 및 호이스트운전원의 경우 사소한 움직임에 따른 사고의 위험성이 타 직종에 비해 높은 편으로 그에 대한 주의성이 필요하며 스트레스가 높은 편이다.

 

항만 크레인운전원의 경우 주야간 교대제로 운영되는 편이다.

 

 

 

 

 

되는 법

 

 

크레인 및 호이스트운전원이 되기 위한 학력 제한은 없다.

 

만 18세 이상이면 기능사 자격증 취득 자격이 주어진다.

 

자격증 취득 후 관할구청에 자격증을 제시하면 관련 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다.

 

면허를 발급받으면 크레인 및 호이스트 운전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정규교육 기관뿐만 아니라 비정규 교육기관에서도 관련 교육을 이수 받을 수 있다.

 

컨테이너 크레인 같은 경우 해운항만청 산하 항만연수원에서 교육 및 조종 업무를 가르치고, 천장 크레인, 타워 크레인은 학원에서 조종 업무를 가르치므로 진출 분야에 따라 전략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관련학과-

자동차공학과, 메카트로닉스(기전)공학과 등

 

 

 

-관련자격-

기중기운전기능사(국가기술), 천장크레인운전기능사(국가기술), 타워크레인운전기능사(국가기술), 컨테이너크레인운전기능사(국가기술)

 

 

 

-적성 및 흥미-

크레인 및 호이스트운전원은 기본적으로 높은 곳에서 근무해야 한다.

 

따라서 고소공포증이 있으면 해당 업무를 수행하기 힘들다.

 

그리고 사소한 행위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사고에 대한 책임감이 강해야 한다.

 

장시간 높은 곳에서 근무해야 하므로 침착성, 인내심 등이 필요하다.

 

또한 무전으로 물건을 올리고 내리고 위치 변화에 대해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므로 소통능력 등이 요구된다

 

 

 

 

 

-경력개발-

크레인 및 호이스트운전원의 경우 승진체계는 없다.

 

이·전직의 경우 기중기 운전기능사 외 안전관리 관련 자격을 취득하고 안전관리자로서 역량을 쌓으면 안전관리자로 이·전직이 가능하다.

 

창업의 경우 크레인 임대 사업자, 수출입업자, 장비 판매 등이 가능하다

 

 

 

 

 

 

 

 

 

 

크레인 호이스트운전원 전망

향후 10년간 크레인 및 호이스트운전원의 일자리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2031 중장기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2)에 따르면, 크레인 및 호이스트운전원은 2021년 약 135천 명에서 2031년 약 138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2천 명(연평균 0.2%) 정도로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인 및 호이스트운전원의 인력 수요는 건설 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크레인 및 호이스트는 건설 현장 및 물류센터 등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건설 수주 및 화물 물류량에 따라 영향을 크게 받는다.

 

국내 건설수주는 2012년 893,950억 원 이후 증가세를 지속하여 2021년 1.798.661억 원으로 지난 10년간 두 배 이상 증가하였다.

 

지난 2020년에 발생한 코로나19라는 악조건하에서도 건설수주는 꾸준히 상승하여 왔다.

 

그러나 향후 건설 경기 전망은 그리 낙관적이지는 않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2023년 건설 경기 전망에 따르면 원자재 가격 상승, 정부 SOC 예산 감소 등으로 인해 건설 투자는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감소하여 왔다.

 

건설투자 감소는 주로 정부 주도하에 이뤄지는 토목건설 감소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현상은 향후에도 지속될 거라 예측되는바 이는 크레인 및 호이스트운전원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현재 동 직종에서 근무하는 인력들 대부분이 고령자들이고, 작업환경이 열악한 관계로 젊은 층의 유입이 적어 이는 크레인 및 호이스트운전원의 고용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상과 정부 주도하에 이뤄지는 토목건설 투자 감소의 지속화와 노동인구 고령화, 3D 업종에 대한 기피 현상 등의 부정적인 요인으로 인해 크레인 및 호이스트운전원의 일자리는 향후 10년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물차 특수차운전원 (하는일, 업무환경, 되는법, 관련자격, 전망 등)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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