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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700선(신용평가제도, 신용환산율, 신재생에너지, 신주인수권사채 BW)

하루하루77 2024. 1. 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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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700선 자료 입니다. 우리 생활에서 일상적으로 접하는 경제, 금융용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신용평가제도, 신용환산율, 신재생에너지, 신주인수권사채 BW의 의미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한국은행에서 알려주는 경제금융용어 700선에서 확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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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700선

 

 

 

 

 

신용평가제도

넓은 의미에서 신용평가란 자금을 빌리는 차입자, 즉 가계 기업 등의 부채 상환능력이나 신용도를 일정한 등급으로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인 예로서는 기업과 개인의 신용평가를 들 수 있다.

 

먼저 기업이 증권을 발행할 때 신용평가회사가 기업의 신용을 평가해주는 것이 있고, 다음으로 은행 등 금융기관이 고객에게 대출을 해 줄때 개인 등의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제도가 있다.

 

먼저 신용평가회사(CRAs; Credit Ratings Agencies)는 채권을 발행하려는 기업이나 금융기관의 재무상황 경제적 여건 등을 감안하 여 증권발행자의 신용도를 등급으로 제시한다.

 

신용평가회사는 1800년대 미국에서 채무 자의 신용을 평가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1837년 태펀(Louis Tappan)은 상인들의 신용을 평가하는 회사를 설립하였는데 현재 세계 신용평가회사 중 하나인 Moody's Investor Service로 발전하였다.

 

1990년대에 들어서 이러한 신용평가는 투자자에 대한 자료제공 이외에 금융기관이 등급이 낮은 채권 보유를 일정량 이상 보유하는 것을 제한함으로써 건전성감독의 수단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한편 가계대출 등에 이용되는 개인신용평가제도(CSS; Credit Scoring System)는 개인의 인적사항, 소득, 금융기관 거래 및 대출실적 등 신용정보를 토대로 신용등급을 매기고 대출여부, 대출가능금액, 적용금리를 산정한다.

 

 

 

 

 

 

 

 

신용환산율

BIS 자기자본비율 계산시 난내자산의 경우 익스포저에 거래상대방의 신용위험도에 따른 위험가중치를 곱하여 위험가중자산(risk-weighted assets)을 산출하게 된다.

 

난외자산의 경우 관련 권리 의무가 미확정된 상태로 난내자산으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익스포 저를 산출할 수 없으므로 난외자산 계약의 명목원금에 신용환산율(credit conversion factor)을 곱해서 산출된 신용리스크 상당액을 익스포저로 보고 이에 거래상대방에 따른 위험 가중치를 곱하여 위험가중자산을 구한다.

 

따라서 신용환산율은 난외자산이 실제로 활용되어 난내자산으로 전환될 확률 개념이며, 특별한 원칙에 따라 결정되기 보다는 거래 유형 및 과거 경험을 토대로 바젤위원회(BCBS)가 산정한 비율을 사용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매장량이 한정되어 있는 기존의 화석연료(석유, 석탄, 천연가스 등)와 우라늄을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를 지칭하는 것으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또는 재생 가능한 (renewable) 에너지를 포함한다.

 

세계 각국은 자국의 자원 여건 및 환경기준 등을 고려하 여 신 재생에너지의 개념을 특정 에너지를 추가 또는 제외한 것으로 규정하고 있어 그 정의에 대한 명확한 국제적 기준이 없고 이에 따라 통계편제 기준도 국가별로 다르다.

 

우리나라에서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 이용 보급 촉진법 및 시행규칙에 의거하 여 연료전지, 석탄액화 가스화 및 수소에너지의 3개를 신에너지로, 태양열, 태양광, 바이오, 풍력, 수력, 해양, 폐기물 및 지열의 8개를 재생에너지로 각각 규정하고 있다.

 

 

 

 

 

 

신주인수권사채 BW

신주인수권부사채(Bond with Warrant)는 채권을 발행한 회사가 주식을 발행할 경우 투자자가 미리 약정된 가격에 일정한 수량의 신주(新株)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인 워런트 (Warrant)가 결합된 회사채를 말한다.

 

투자자들은 발행기업의 주가가 약정된 매입가를 상회하면 신주를 인수하여 차익을 얻을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인수권을 포기하면 된다.

 

BW는 일반 채권에 비해 발행금리가 낮아 발행 회사는 적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발행기업의 주가가 약정된 매입가를 상회할 경우에는 투자자들 의 신주인수권 행사에 힘입어 자기자본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자금조달이 가능하게 된다.

 

이 경우 투자자는 채권으로부터 이자수익을, 주식으로부터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의 안전성과 수익성 모두를 확보하게 된다.

 

BW는 발행회사의 주식으 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와 비슷한 것처럼 보이지만, CB는 전환 시 그 사채가 소멸되는 데 반해, BW는 신주인수권 행사 시 인수권 부분만 소멸될 뿐 사채부분은 계속 효력을 갖게 되므로 양자 간에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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