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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하임리히법 (토하게 하는 법, 반려동물 금지음식, 토하면 위험한 약품)

하루하루77 2023. 3. 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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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하임리히법-토하게 하는 법-반려동물 금지음식-토하면 위험한 약품
강아지 하임리히법

 

소중한 우리 가족 반려동물은 건강히 키우기 위해 강아지 토하게 하는 법, 하임리히법, 반려동물 금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목차-

1. 반려동물 금지음식

2. 강아지 토하면 위험한 약품

3. 강아지 하임리히법

 

 

 

 

1. 반려동물 금지음식

반려동물 가족이라면 누구나 중독유발 음식이나 위험한 물질에 대해 충분히 알고 평상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으로 반려동물이 먹어선 안 되는 음식은 포도, 초콜릿, 양파, 자일리톨, 브로콜리, 식물(화분, 산책 시 풀이나 나무 노출)의 잎이나 꽃 등이 있다고 합니다. 출처는 헬스 경향입니다.

 

포도

껍질과 씨를 포함한 모든 부분이 신장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알려지지 않은 중독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급성신부전과 만성신부전의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파, 양파, 마늘

파, 양파, 마늘 등에 포함된 물질(티오설페이트)이 적혈구를 파괴해 혈뇨를 유발하고 심각한 빈혈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 물질은 끓여도 파괴되지 않는데, 우리나라 음식 대부분에 마늘이나 파가 많이 들어가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보호자는 고기를 먹었다고 했지만 다른 증상을 동반해 살펴보니 떡갈비에 마늘과 파가 많이 들어있어서 마늘중독 증상을 보였던 사례도 있었다고 하고, 이밖에 짜장면 소스나 국과 찌개, 나물류 등도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초콜릿

심장과 신경독성을 일으키는 카페인과 테오브로민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카카오 농도가 높을수록 위험하기 때문에 함량 확인이 중요합니다.

 

식물의 잎이나 꽃

미지의 독성물질로 인해 중독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고 이밖에 마카다미아너트, 자일리톨, 브로콜리 등은 소화기·신경계에 영향을 주고 간독성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과일 씨앗

복숭아, 자두, 체리 씨 등은 삼키면 위장점막손상과 장 정체 및 폐색 등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기타

금속류나 돌, 건전지 등을 먹으면 중금속 중독증이 유발되고,  술, 담배, 육류의 뼈 등도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선 이런 음식이나 물체를 먹었을 때는 위에서 소장으로 넘어가 흡수되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위세척(구토유발) 처치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만약 형태가 딱딱하고 둥글면서 작으면 내시경으로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보호자의 발견이 늦어 어쩔 수 없이 장으로 내려가 성분이 흡수됐다면 해독제 등을 투약하고 수액처치, 항산화제 투약 등의 내과적 처치를 하며 상태를 관찰해야 하고, 관찰 후 해결이 안 되면 외과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중독증은 신속히 원인물질을 제거한 후 해독처치 진행과 예후관찰이 중요한데 이물섭취가 확인되면 즉시 주치의를 찾아 상담한 후 방향을 결정해 진행토록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무엇이든 입으로 먼저 들어가는 반려동물의 특징을 고려해 위험한 음식과 물질들을 잘 숙지했다가 치워놓는 보호자의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 강아지 토하면 위험한 약품

대표적인 반려동물인 강아지! 강아지가 약품을 먹었다고 판단될때, 토하게 하면 위험한 약품과 아닌 약품을 알아보겠습니다.

 

 

토하게 하면 위험한 약품

  • 화장실용·부엌용 세제(산, 알칼리) : 목이나 기관점막을 녹인다.
  • 표백제·곰팡이 제거제(염소계) : 식도 등의 점막을 상처 입힌다.
  • 등유·매니큐어·제광액·성유계 접착제 : 기관에 들어가 휘발하여 폐를 다치게 한다.
  • 살충제·방충제 : 소화관, 기관, 목을 마비시킨다.
 

토하게 해도 되는 약품

  • 살충제 중 유기인계·유기 염소계 등
  • 살서제(와파린)
  • 해충구제약(메탈알데히드)
  • 제초제 중 유기비소계·페놀계 등
  • 페인트
  • 배터리액
  • 건축자재(납)

 

 

 

 

3. 강아지 하임리히법

하임리히법은 음식이나 이물질로 인하여 기도가 폐쇄, 질식할 위험이 있을 때 흉부에 강한 압력을 주어 토해내게 하는 방법입니다. 

식사나 장난감 놀이 등 일상 생활 도중 무언가가 기도로 들어가 당장 호흡이 불가능하게 되면 호흡 곤란으로 구급차가 오기 전에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현장에서 시도해 볼 수 있는 응급조치 중 하나인데, 1974, 이 방법을 고안, 체계화한 흉부외과 의사인 헨리 하임리히의 이름을 따서 하임리히법 또는 하임리히 요법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하임리히법은 강아지에게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방법을 한번 보겠습니다. 먼저, 아래 그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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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하임리히법

 
  • 거꾸로 들고 몸 흔들어 주기
  • 이물질 확인 
  • 갈비뼈 아래 물렁한 복부에 주먹쥔 손으로 쳐줌 (5번 이하로 해야한다고 함)
  • 이물질 확인
  • 등을 손바닥으로 머리쪽 방향으로 5번 정도 밀어내듯 쳐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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