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신직업

도심항공모빌리티 전문가 (UAM, 하는일, 국내현황, 되는법, 관련자격, 전망)

하루하루77 2024. 1. 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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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항공모빌리티 전문가가 하는 일, 국내현황, 되는 법, 전망 등 그들의 세계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본자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간한 디지털그린 직업정보에서 찾아보았고,

 

디지털 사회 및 저탄소,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을 견인하는 미래직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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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항공모빌리티 전문가의 세계

 

 

 

 

 

 

 

 

 

도심항공모빌리티 전문가 하는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 Urban Air Mobility)는 도심내 활용가능한 수직이착륙장비, 전기동력 등을 통해 화물운송과 승객이동, 긴급의료 등의 공공목적, 관광 등을 목적으로 하는 항공교통 체계로 단순히 하늘을 나는 비행체로서의 교통변화가 아니라 직업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분야인만큼 개발자, 항공교통흐름관리자, 조종사, 정비사 등 다양한 새로운 일자리도 탄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심항공모빌리티 분야의 발전에 따라 직무의 생성과 전문화도 동반될 것으로 보이는데 초기에는 기존 항공기 운항 분야의 직업들과 비슷하게 구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심항공모빌리티 비행체의 조종사들은 비행체에 직접 탑승하여 항공기의 운항을 책임질 것이며 항공교통관리자가는 기존 항공교통관제사의 협조를 통해 도심항공모빌리티 교통 관리 체계를 검증하고 고도화시킬 것으로 보이며 점차 기술이 안정화되면 항공교통관제사는 점차적으로 비중이 축소될 것이다.

 

도심항공모빌리티 정비사의 경우 기존 항공기를 정비하는 것과 비슷한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2030년인 성장기부터는 점진적으로 직업의 형태가 고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원격 조종 비행체의 도입으로 원격 조종사가 생길 전망이다.

 

원격 조종사는 지상 통제 스테이션(GCS, Ground Control Station)에 들어가 무인항공기를 조종하는 방식과 유사하게 원격 조종 비행체를 조종할 것이다.

 

더 나아가 자율비행이 가능한 비행체가 운용되는 2035년 무렵의 성숙기부터는 기단 관리자(Fleet Manager)가 일정한 수의 비행체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업무가 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

 

항공교통관리자도 점차 관제사의 비중이 적어짐에 따라 더 많은 수의 비행체를 관리할 것이며 정비사의 경우, 초기 단계 때에도 전기 추진 시스템을 유지보수 하는 점이 기존 항공기 정비사와 대표적인 차이점이지만, 점차 산업 생태계가 성숙해질수록 새로운 통신항법 체계, 수소 연료 전지 체계, 지상 통제 스테이션 등의 시스템을 유지·보수하는 역할로 바뀔 것이다.

 

이 밖에도 비행체와 지상, 또는 비행체와 비행체들끼리 원활한 데이터 교류가 가능하도록 데이터 생성 및 관리자의 역할, 안전한 운항을 위해 상황을 인지하고 방안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디지털트윈(Digital Twin) 등의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직업과 역할도 점차 강조될 것이다.

 

 

 

 

 

 

 

국내현황

국내는 산·학·연·관이 함께 모여 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0년 6월 K-UAM 로드맵을 공개하여 기술 개발과 정책 수립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산·학·연·관이 중심이 되는 워킹그룹(Working Group)인 팀코리아(Team Korea)를 꾸렸다.

 

팀코리아에서는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반적인 정책 방안 논의 및 수립, 비행체, 인프라, 통신 및 항법 장비 등 기술 개발을 위한 세부 요소 기술 정의 및 수립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21년 9월에 공개된 “K-UAM 운용개념서 (ConOps) 1.0”에서는 초기 단계에서 발전단계에 따른 초기(2025년~), 성장기(2030년~), 성숙기(2035년~)별로 운용 방식, 회랑, 통신 및 항법, 인프라 등의 개념을 담았다.

 

민간 차원에서도 건국대학교와 대한항공이 도심항공모빌리티 운용개념서 v1.0을 공개하는 등 도심항공모빌리티의 생태계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정부 및 민간에서 발표하는 운용개념서에서는 새롭게 등장하는 산업을 위한 밑그림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된 일자리도 어떻게 탄생될지 유추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심항공모빌리티 전문가 되는법

 

 

도심은 각종 건물과 크레인, 타워 등과 같은 장애물이 많아 안전하게 운항하기 위해서는 기존 항공 운항 분야와는 다른 새로운 방안의 접근이 필요하다.

 

따라서 기존 항공 분야의 지식뿐만 아니라 저고도 운항을 위해 응용할 수 있는 지상 모빌리티의 운용 지식도 함께 요구된다.

 

각 대학의 항공 관련 학과들(항공우주공학과, 항공운항학과, 항공교통학과, 항공정비학과 등)를 졸업후 종사할 수 있으며 도심항공모빌리티에 특화된 교육과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심항공모빌리티 비행체나, 항공교통흐름관리 체계, 인프라 구축 등 기술 개발 측면에서도 다양한 노하우가 필요하다.

 

도심항공모빌리티 비행체는 전기 모터를 활용하고 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분산전기추진(DEP, Distrubuted Electric Propulsion) 기술을 활용하며, 각종 장애물을 탐지할 수 있도록 라이다(LIDAR) 센서를 비롯해 기상이나 항공 교통 혼잡 상황 등을 예측하여 경로를 생성하는 인공 지능,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과 같은 다양한 기술들을 적용할 것이다.

 

따라서 열린 사고를 통해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태도가 요구된다.

 

 

 

 

 

 

도심항공모빌리티 전문가 전망

도심항공모빌리티 시장의 잠재력은 매우 크다.

 

비행체 개발과 운항 서비스를 포함하는 잠재적 시장 규모만 추산하여도 전세계 UAM 시장은 2040년에 1조 5,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더군다나 서울은 2030년 무렵 세계 5위내로 이용객 수가 많을 것으로 예측되기도 한다.

 

따라서 국내에도 정부를 비롯해 기업체, 대학, 연구소 등이 함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정부의 도심항공모빌리티 운용 목표는 2025년으로 초기에는 기존 항공 관련 분야와 유사하게 직업이 형성되겠지만, 각종 기술이 적용되고 도심항공모빌리티 체계가 안정적으로 구축되면 새로운 직업과 서비스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각 기관들도 도심항공모빌리티 분야에 종사하게될 인력양성을 준비중에 있다.

 

초기에는 기존 산업인 항공 분야, 자동차 분야 등에서 경력을 쌓은 숙련된 인력들이 중심이겠지만 점차 다양한 인력들이 채용되고 업무 형태의 변화도 예상된다.

 

예를들어, 운용 초기에는 조종사가 비행체에 직접 탑승하여 운항하겠지만, 점차 기술이 발전되면 원격으로 조종하고, 나아가 자율 비행이 실현된다면 조종사는 자율 비행을 하는 비행체들의 운항을 감시하고 관리하는 임무를 새롭게 맡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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