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표원 (하는일, 업무환경, 되는법, 전망)

검표원이 하는 일, 업무환경, 되는 법, 관련자격, 전망 등 그들의 세계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검표원은 극장, 유원지, 경기장 등에서 입장객의 표를 검사하고 출입객을 관리한다.

 

본자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간한 2021년 한국직업전망에서 찾아보았다.

 

검표원의 세계

 

 

 

 

 

 

 

하는 일

검표원은 출입문에서 고객의 입장권을 검사·확인하거나 표를 받는다.

 

출입객, 외래자를 관리한다.

 

부정출입자를 체크한다.

 

매표소 또는 주변 게시판을 관리하고 각종 일지를 작성한다.

 

부대시설 안내 및 고객의 문의사항에 응대한다.

 

 

 

 

 

 

 

업무환경

검표의 유형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오전 8~9시에 업무를 시작하여 폐장 시까지 근무하기도 하며, 계약에 따라 근무시간을 정하기도 한다.

 

일요일이나 공휴일에도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업무 수행 중 사람들과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불쾌하거나, 화나거나, 무례한 사람을 대하는 빈도가 높다.

 

 

 

 

 

 

 

 

되는 법

 

 

 

특별한 학력이나 자격은 없다.

 

기본적인 계산능력을 갖추고 있고, 기계 및 판독기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면 입직이 가능하다.

 

취업 후에 현장에서 업무를 습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대부분 관련 회사의 직원으로 채용되어 근무하기 때문에 고졸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다.

 

 

 

 

 

-적성 및 흥미-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회성, 협조성, 스트레스 감내성이 높은 성격을 가지면 좋다.

 

사회형, 진취형의 흥미유형을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다.

 

 

 

 

 

-경력개발-

아르바이트로 오랜 시간 근무하면 정직원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한다.

 

 

 

 

 

전망

향후 10년간 검표원의 취업자 수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의 영화관 수는 2010년 292개에서 2019년 513개로 10년간 221개(연평균 약 8.41%) 증가하였고, 전국의 스크린 수는 2010년 2,003개에서 2019년 3,079개로 10년간 1,076개(연평균 약 5.97%) 증가하였다.

 

그러나 영화제작, 지원 및 유통업 중 극장상영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의 수는 2013년 2만 1명에서 2018년 2만 985명으로 5년간 984명(연평균 약 0.9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영화관 및 스크린 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극장상영 분야 종사자의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검표원이 근무할 수 있는 전국의 유원시설의 수도 2010년 228개에서 2019년 246개로 10년간 18개(연 평균 약 0.88%) 증가하였고, 이와 같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유원지에서 종사하는 검표원의 취업자 수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인발권기 및 자동검표시스템을 도입하는 영업장이 증가하면서 검표원의 일자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자동으로 입장할 수 있는 태그방식 등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아 향후 검표원 의 고용 감소에 지속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주차관리원 (주차안내원, 하는일, 업무환경, 되는법, 전망) (tistory.com)

주차관리원 (주차안내원, 하는일, 업무환경, 되는법,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