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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시스템개발자 직업 정보(하는일,업무환경,되는법,학과,전망)

하루하루77 2023. 6. 2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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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네트워크 장비에 관한 지식을 이용하여 LAN(Local Area Network:구내정보통신망), WAN(Wide Area Network:광역통신망), 인터넷, 인트라넷 등과 같은 네트워크를 개발·기획하고 설계 및 시험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네트워크시스템개발자!

 

네트워크시스템개발자가 하는 일, 업무환경, 되는 법, 관련학과, 전망 등 그들의 세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본자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간한 2019년 한국직업전망에서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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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시스템개발자 직업 정보

 

 

 

 

 

 

 

 

 

 

 

 

 

 

 

 

 

 

 

하는 일

네트워크시스템개발자는 먼저 네트워크시스템 구축을 의뢰한 고객(기업)의 업무에 필요한 최적의 네트워크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객의 요구사항과 업무 특성을 분석한 후 관리·운영의 안정성과 편리성, 확장성,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네트워크시스템을 설계한다. 이때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통신장비, PC, 서버를 비롯해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등을 파악하여 최적의 속도와 안정성을 가진 네트워크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네트워크시스템구축에 적합한 네트워크장비와 관련소프트웨어를 생산업체에 주문하며, 주문한 장비가 들어오면 시스템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성능에 이상이 없는지 점검하여 최적의 설정을 한다. 보안을 위하여 암호를 설정하고 네트워크를 통한 보안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수립한다.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하면 이를 즉시 해결하며 네트워크시스템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모니터링 방법을 개발한다.

또한 네트워크에서 지원되는 각종 프로토콜과 서비스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며, 네트워크 성능 및 기능 향상을 도모하고 네트워크 이용자를 위한 ID를 등록하고 관리한다. 외부망과 연동되는 통신회선에 대해서는 외부망 사업자와 협조하여 안정적으로 관리·유지하며, 네트워크상에서 서비스될 수 있는 각종 응용 분야를 접목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업무환경

최적의 시스템을 오류 없이 구현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낄 수 있으며 오류발생 시 문제 해결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네트워크시스템개발자는 남성 비율이 높고, 30대, 40대 순으로 근로자의 비율이 높다. 학력은 대졸 이상인 경우가 많으며, 종사자의 임금 중앙값은 월 355만 원으로 나타났다.

 

 

 

 

 

 

 

되는 법 

4년제 대학교 이상에서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통신공학 등을 전공하는 것이 취업에 유리하지만, 관련 전공자가 아닌 사람의 진출도 활발한 편이다.

 

네트워크 분석 및 개발 업무를 맡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프로토콜 등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므로 관련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과 훈련을 거친 후에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

 

 

 

 

 

 

-관련 학과-

컴퓨터공학과, 전자공학과, 통신공학과, 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등

 

 

 

 

 

-관련 자격-

국내 : 정보관리기술사,정보처리기능사/기사/산업기사,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정보기기운용기능사(이상한국산업인력공단),정보통신기술사/기사/산업기사(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네트워크관리사(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국제 : MCSE(마이크로소프트사), CCIE, CCNA, CCNP, CCDP, CCDA(이상 시스코), SCNA(선마이크로시스템즈사), CNE(노벨사)

 

 

 

 

 

 

 

 

 

 

 

 

 

 

 

 

 

 

 

 

 

 

 

 

 

 

 

 

 

-적성 및 흥미-

효율적인 정보시스템구축과 사용환경, 기술특성 등을 분석하고 최신정보기술을 이용하여 시스템을 설계 해야하므로 분석적 사고와 탐구적인 성격의 사람에게 적합하다.

 

기술설계, 기술분석, 설치, 전산등의 능력이 요구되며, 컴퓨터와 전자공학, 공학과기술, 영어등의 지식을 갖춘 사람에게 적합하다.

 

 

 

 

 

 

-경력개발-

SI(시스템통합) 업체, 통신업체, 네트워크장비업체, 네트워크설치 및 유지·보수업체, 기업체 전산실 등에서 종사한다.

 

대규모 업체에서는 주로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자에 한해 채용하며 관련 분야 경력자를 우대하고 있다.

경력이 쌓이면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를 총괄·지휘하는 프로젝트관리자(PM)가 될 수 있다.

 

또, 네트워크와 관련한 동종 분야로 이·전직하는 경우가 많다.

 

 

 

 

 

전망

향후 10년간 네트워크시스템개발자가 포함된 정보시스템개발전문가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17)에 따르면, 네트워크시스템개발자가 포함된 소분류인 정보시스템개발전문가는 2016년 약 291천 명에서 2026년 약 339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약 4만 8천 명(연평균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의「전국사업체조사」 자료에 의하면, 2017년 기준으로 네트워크시스템개발자가 일할 것으로 예상되는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업 사업체는 1,756개소로 2012년 1,247개소에 비해 40.8% 증가하였고, 관련 산업의 종사자는 2012년 45,809명에서 2017년 65,709명으로 43.4%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연결 사회로 접어들면서 사람과 사람, 사물과 사물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 시장이 확대되면서 정보처리기기 간 이동성을 보장하면서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근거리 무선통신 시스템 시장역시 확대될 전망이다. 웹과 앱 시장은 2~3년 주기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최근 단말기 주요 기종이 PC에서 모바일, 태블릿 PC로 변화되면서 고용 증가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네트워크는 통신, 인터넷 및 차세대 융합미디어 서비스 제공의 핵심 인프라로 향후 경제·사회·문화 전반의 시스템 혁신을 선도하는 부문이다.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가 발표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및 산업동향」(2016)에서는 국내 네트워크 장비 시장의 매출액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6.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역폭에 민감한 대용량 데이터 서비스 수요가 확대되면서 유연한 네트워크 환경 구축에 대한관심이 고조되고 있고, IPO기반의 고효율 네트워크 서비스 운용의 가능성을 확대시키고 있다. 네트워크 영역에서의 WiGig로 대표되는 기가 와이파이 인증이 적용된 제품의 공급이 확대되고, 원활한 이동통신 지원을 위한 이기종 네트워크 환경의 상호 운용성이 일반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대역폭의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보다 작은 셀단 위 네트워크와 관련된 기술을 보유한 인력이 더욱 필요해질 것이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단순 음성통화나 문자 이용보다는 데이터 통신 중심으로 이용행태가 변화하고 데이터 통신기술이 구현되는 데 필요한 네트워크시스템 관련 인력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최근 1인 콘텐츠 창작자들을 발굴, 지원하고 이들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인터넷방송서비스인 다중채널네트워크(MultiChannelNetwork:MCN)의 확대는 네트워크시스템개발과 관련된 수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근거리 통신망(LAN), 원거리 통신망(WAN), 부가가치통신망(VAN) 등 네트워크 수요의 증대와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 유비쿼터스 환경을 통한 모바일시스템의 이용, 무선네트워크 증가, 홈네트워크의 확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확대 등으로 네트워크시스템에 대한 연구와 개발에 투자 가늘고 있다.

종합하면, 향후 IT와 타 산업의 융합과 인공지능 빅데이터에 기반한 초연결사회로 전환되면서 신규 직종이 많이 발생할 것이며, 특히 네트워크 관련기술 확보나 보안 관련된 연구인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산업 및 사회적 변화 흐름을 고려할 때 향후 10년간 네트워크시스템개발자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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